몇달간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하던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실행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택한 HDD는 웨스턴디지털 320G 5400RPM 8M [WD3200BEVT] 입니다. 포멧을 하고 나니 298.1기가 바이트 용량이 나오는군요.
하드를 교체하는 과정은 전에 쓴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 읽을 때는 복잡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복잡하지 않군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상판을 드러낼 때 상판 앞 부분이 본체에 맞물려 있는데, 조심스럽게 흔들면서 떼주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재조립할 때는 위치를 잡고 상판 앞 부분을 골고루 눌러주면 딱 딱 소리를 내면서 잘들어갔습니다.
한 가지 고생한 것은 나사 두 개가 너무 꽉 조여 있어서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인데, 잘못하다간 나사가 고장나 어떤 방법으로도 나사가 안풀리는 상황이 될 수 있죠. 결국 힘을 꽉 줘서 풀긴 풀었는데, 여기서 배운 교훈은 드라이버가 조금 커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쓴 드라이버는 매우 가늘어서 힘줘 돌리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것 말고, 손잡이 부분이 큰 드라이버를 쓴다면 훨씬 쉽게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하드가 넓어지니까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네요. 맥북프로 하드 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드를 교체하는 과정은 전에 쓴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 읽을 때는 복잡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복잡하지 않군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상판을 드러낼 때 상판 앞 부분이 본체에 맞물려 있는데, 조심스럽게 흔들면서 떼주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재조립할 때는 위치를 잡고 상판 앞 부분을 골고루 눌러주면 딱 딱 소리를 내면서 잘들어갔습니다.
한 가지 고생한 것은 나사 두 개가 너무 꽉 조여 있어서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인데, 잘못하다간 나사가 고장나 어떤 방법으로도 나사가 안풀리는 상황이 될 수 있죠. 결국 힘을 꽉 줘서 풀긴 풀었는데, 여기서 배운 교훈은 드라이버가 조금 커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쓴 드라이버는 매우 가늘어서 힘줘 돌리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것 말고, 손잡이 부분이 큰 드라이버를 쓴다면 훨씬 쉽게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하드가 넓어지니까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네요. 맥북프로 하드 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