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play.com에서 각국의 맥북프로 가격을 그래프로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13인치 2.26MHz모델을 기준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격이 싼 나라는 홍콩으로, 이 모델이 1197.66달러로 1199달러인 미국보다도 더 쌌습니다. 물론 환율의 변동에 따라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만, 미국과 거의 같은 가격이라는 사실은 인상적이군요. 같은 모델의 가격이 호주에서는 1.434.62달러, 영국은 1482.44달러, 노르웨이에서는 1728.08달러라고 합니다. 이 모델이 가장 비싼 나라는 브라질인데, 2068.39달러나 한다고 합니다. 브라질은 수입관세가 높은 등의 이유로 애플 제품의 가격이 매우 높은데, 17인치 맥북프로를 기준으로 하자면 브라질에서 한 대를 살 수 있는 돈으로 미국에선 같은 제품 두 대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기사에 한국의 가격이 나오지 않았길래 한국 애플 스토어 사이트에서 알아보니 13인치 맥북프로의 가격이 1750000원으로, 달러로는 1555달러 정도입니다. 이는 미국보다는 훨씬 비싸고, 영국보다도 비싸며, 노르웨이나 브라질 보다는 싼 수준입니다.
기사에 한국의 가격이 나오지 않았길래 한국 애플 스토어 사이트에서 알아보니 13인치 맥북프로의 가격이 1750000원으로, 달러로는 1555달러 정도입니다. 이는 미국보다는 훨씬 비싸고, 영국보다도 비싸며, 노르웨이나 브라질 보다는 싼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