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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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와 관련된 글 170개를 찾았습니다.

  1. 2009.08.04 Mac Buldel Box 번들 어플 세일 / cimio
  2. 2009.07.19 맥용 옥스포드 영어사전(OED) 출시 / cimio
  3. 2009.06.05 맥용 구글 크롬 알파 버전 발표 / cimio
  4. 2009.06.05 100가지 맥용 무료 프로그램 part I 5 / cimio
  5. 2009.06.03 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 1 / cimio
  6. 2009.05.29 [루머]맥북에어 신모델, 3G 모뎀 장착한다? 1 / cimio
  7. 2009.05.28 MUPromo 10개의 맥용 어플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 cimio
  8. 2009.05.06 맥용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 극과극 비교 1 / cimio
  9. 2009.05.06 동영상이나 오디오 파일 빨리 재생하기 2 / cimio
  10. 2009.04.18 애플 인이어 vs 보스(Bose) 인이어 이어폰 비교 60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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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Buldel Box 번들 어플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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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어플을 번들로 판매하는 Mac Buldel Box에서 새로운 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번들은 가격 합계가 459달러에 달하는 12개의 어플을 모아 49달러에 판매하는데, DEVONthink나 Freeway Express는 어느정도 유명하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군소 어플이라 큰 매력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DEVONthink 2 베타가 나왔는데 DEVONthink 1을 판매하는 것은 좀 너무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도 워낙 싼 가격이기에 이 중 평소에 원했던 제품 두가지만 있다면 구매해도 손해는 아닐 것입니다.

Bundle Contents
   
Freeway
$79.99
   
Simon
$59.95
   
Keynote Themes
$39.00
   
DEVONthink
$49.95
   
myNotes
$24.95
   
iCash
$60.00
   
DaisyDisk
$19.95
   
Web2Delight
$19.95
   
Chronicle
$19.95
   
xHub
$24.95
   
Stomp
$29.95
   
Exces

앞으로도 새로운 맥용 번들 행사가 나타나면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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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4. 02:4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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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옥스포드 영어사전(OE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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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영어사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옥스포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 OED)가 맥용으로 나왔습니다. 이 사전은 옛날에 맥용이 존재하긴 했는데, 지난 몇년간은 맥용 없이 윈도우용으로만 나왔죠. 그런데 최근에 신버전이 나오면서 맥용도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PowerPC와 Intel mac에서 모두 작동합니다. 가격은 295달러로 비싸긴 하지만 (아마존에서는 212.40달러라고 합니다), 종이 책으로 20권 전질이 900달러라는 점을 기억할 때,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일반인이 쓰기엔 지나치가 방대한 분량이라 부담이 되지만, 영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료죠. GUI가 아름답지 못하고, 맥의 느낌이 아니라고 하지만, 제품이 맥용으로 나왔다는 사실이 학자들에겐 중요하겠죠. 앞으로도 중요한 자료들이 맥용으로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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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9. 18:46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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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해외

맥용 구글 크롬 알파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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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Chrome)은 구글에서 만드는 새로운 웹브라우저입니다. 지금까지는 PC 버전만 공개되었는데, 이제 리눅스 버전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맥용을 다운 받아서 써보니 속도는 괜찮았습니다. 보통 주소창과 검색창을 구분하는 다른 브라우저와 다르게, 주소창이 검색창의 역할도 겸합니다. 물론, 검색엔진은 구글을 쓰는데, 만약 앞으로도 구글만 허용된다면 좀 아쉽겠네요. 파이어폭스에서는 구글 뿐 아니라 아마존, audible 등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몇가지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빈 페이지에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가 큼지막한 버튼 처럼 표시됩니다. 오페라에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자동으로 사이트를 선정한다는 점이 다르네요. 그리고 최근에 닫은 페이지도 표시해 주는군요.


한가지 작지만 의미 있는 기능은, 링크를 커맨드-클릭을 할 때 새로운 탭이 기존 탭 바로 옆에 열린다는 점입니다. 보통 브라우저에서는 커맨드-클릭을 하면 새로운 탭이 모든 탭의 가장 끝에 열리죠. 문제는 탭이 워낙 많이 열린 상황에서 맨 끝에 새로운 탭이 열리면 거기까지 가서 탭을 확인해 봐야 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저 처럼 탭을 자주 쓰는 사람에겐 매우 유용한 기능이군요.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크롬은 아직 알파 상태라 많은 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파비콘(웹 사이트를 표시하는 작은 아이콘)이 타이틀바에 표시되지 않는달지, 페이지 타이틀이 매우 늦게 표시된달지, 자잘한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글을 쓰면 풀린다고 하더군요(저는 아예 시도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PC용 크롬도 글을 쓰면 중간에 잘라 먹는 문제가 발견되었죠(특정 사이트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기다리던 크롬 맥 버전이 발표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물론 정든 파이어폭스를 떠나게 할 만큼의 역량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하면 파이어폭스 못지 않은 브라우저가 되리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출처- 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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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5. 23:36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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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맥용 무료 프로그램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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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mac applications

Hongkiat.com에서 유용한 맥용 프리웨어 100선을 발표했군요. Skype, Adobe reader 처럼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우선 part I을 소개하고, 나중에 part II를 소개하겠습니다.

Productivity

Anxiety

간단한 할일 관리 프로그램

Appointments

고객, 연락처, 관련된 일 등 기록

BackBoard
메모와 할 일 관리

Camouflage
모든 아이콘을 감추고 월페이퍼만 남김

Evernote


어느 플랫폼에서나 자료를 올리고, 동기화하고, 검색하는 강력한 프로그램/인터넷 서비스(무료는 한달 사용량 매우 제한됨)

EventSync

페이스북 이벤트와 iCal을 동기화

HimmelBar

어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콘을 메뉴바에 설치해 줌.

iClockr

간단한 시간관리 어플

MindNode

간단한 마인드맵 어플

NameChanger

파일들의 이름을 한꺼번에 바꾸는 프로그램

Namely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열도록 해줌

Punakea

파일과 북마크를 태그하도록 해줌으로 파인더의 폴더 구조에 얽매이지 않도록 해줌.

Quicksilver

파일, 연락처, 음악 등 다양한 데이타를 열고 조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SketchBox

데스크탑을 위한 스티키노트 메니저.

Slife

컴퓨터상에서 어떤 작업에 시간을 보냈는지 기록해줌 (상용화됨)

SyncMate

도큐먼트, 텍스트 메시지, 연락처, 달력 목록 등을 정리하는 프로그램

TaskMate

간단한 할일 목록 어플

Think

하나의 어플만 남기고 다른 부분을 가려줌으로 집중하도록 도와줌.

Todos

큰 독에 모든 어플을 보여줌.

Tools and Utilities

AppFresh

어플, 위젯 등의 최신 버전 확인해줌.

Burn

기능이 다양한 디스크 버닝 프로그램.

Font Explorer X

폰트 관리 프로그램 (상용화되었지만, 무료인 구버전은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Garagebuy

eBay에서 아이템을 찾고 구매하는 프로그램.

Set Icon

ICNS파일 등 맥 OS가 지원하는 파일로 드라이브 아이콘을 지정해줌.

TextWrangler
간단하지만 강력한 텍스트 에디터.

NeoOffice

상용 프로그램 만큼이나 강력한 오피스 프로그램 (참고로, OpenOffice.Org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지금은 OpenOffice가 더 앞서는 느낌.)

Emacs

Text, HTML, LaTeX, C++, Java, Python, Perl, Ruby, PHP 등을 편집하는데 유용한 데이터

Readers

Adobe Reader

가장 대표적인 PDF 리더

NetNewsWire
RSS 리더. 브라우저를 포함하기에 전체 내용이 나오지 않는 아이템을 읽을 때 매우 유용함.

NewsFire
최근에 무료로 바뀐 RSS 리더

ThunderBird

모질라에서 나온 강력한 이메일 클라이언트

System

AppCleaner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할 때 관련 파일까지 말끔히 삭제해줌.

Caffeine

메뉴바에 잠자기 방지 아이콘을 만들어줌

Carbon Copy Cloner

복제하고 동기화 해줌. 스케쥴 지원.

Deeper

파인더, 독 등의 숨겨진 선택 기능을 활성화.

EverSave

정해진 시간에 도큐먼트를 저장해줌.

Growl

컴퓨터 내에 이벤트(이메일 도착 등)가 발생할 때 사용자에게 알려줌.

iStat pro

온도, 팬 속도 등 컴퓨터의 상태를 모니터할 수 있는 위젯

Loginox

로그인 화면을 바꿔줌

MacLoc
실행하면 로그아웃 된 듯 보이지만,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쓰던 프로그램 그대로 다시 열림

Mactracker

지금까지 나온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의 모든 모델의 세부사항(CPU 속도, 메모리, 광학드라이브, 그래픽카드, 지원하는 OS, 확장 옵션 등)을 보여줌

OnyX

시동 디스크, 시스템 파일의 구조 등을 확인하도록 해주고, 자잘한 시스템 유지 작업을 실행하며, 파인더, 독, 대시보드, 익스포제, 사파리, 로그인 윈도우의 숨겨진 변수를 조절하도록 해줌.

Monolingual

불필요한 언어 자원을 제거해서 수백 메가바이트의 하드 공간을 확보해줌

PresentYourApps

당신이 선택하는 코코아 프로그램에 대해 독과 메뉴바를 숨기도록 해줌

SMARTReporter

하드 드라이브가 고장나기 전 경고해줌

SuperDocker

맥의 독을 바꿔줌


Chat Clients

Adium

AIM, MSN, Jabber, Yahoo 등에 연결해주는 채팅 클라이언트

Colloquy

진보한 IRC, SILC & ICB 클라이언트

Gabtastik

웹 브라우저가 아닌 OSX 데스크탑에 채팅창을 유지함으로 스크린에서 차지하는 공간과 시스템 메모리를 절약해줌

Messenger

맥용 MSN 메신저

Skype

맥용 Sk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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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5. 01:4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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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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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TheMacBundles.com은 맥용 어플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사이트인데, "No Hype, No Games, No Middlemen... Just GREAT Software at a GREAT Price™"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듯, 중간상을 제거하고 개발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줍니다. Macheist나 MUPromo 같은 유명한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는 대량의 어플을 판매하는 대신, 개발자에겐 판매대금 중 아주 적은 분량만 나눠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자들이 이러한 사이트에 납품하는 까닭은 이렇게 판매가 되면 홍보 효과가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플 번들 판매가 인기를 끌면서 개발자들이 "우리가 자체적으로 어플 번들을 팔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나 봅니다. 이렇게 직접 판매를 하면 개발자들이 판매금액 중 많은 부분을 나눠 가질 수 있기에 훨씬 유리하겠죠.

TheMacBundles.com에서 판매하는 어플의 목록입니다.

- Cover Stream
- Default Folder X
- DragThing
- GraphicConverter
- HoudahSpot
- iPrint
- Mariner Write
- Spell Catcher X

선착순으로 구매자 2000명에게는 Baseline 이라는 어플을 제공한다는군요.

웹사이트를 보나 어플 목록을 보나 무언가 매력적인 요소가 빠진 느낌이 드는군요. Macheist나 MUPromo의 이벤트는 꼭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TheMacBundles.com 웹사이트는 너무 차분해 별로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그러고 보면 기존의어플 번들 판매회사들은 마케팅 능력이 좋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겠죠.

어쨌든 TheMacBundles.com 사이트는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번들을 판매한다니 계속 마케팅 실력을 연마한다면 나중엔 성공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사이트가 잘 되면 소비자도 좋은 소프트웨어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는 셈이죠.

출처- Macworld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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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3. 04:4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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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루머]맥북에어 신모델, 3G 모뎀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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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iconRumors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 나오는 맥북에어에 3G 무선 모뎀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저가 맥북에어의 가격은 1300-1500달러 수준이 되리라고 하는군요. 애플 랩탑에 3G 모뎀이 장착되리라는 예상은, 애플의 직원모집 공고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발견된 증거를 바탕으로 이미 나온 바 있습니다. SiliconRumors는 애플이 새로운 맥북에어를 WWDC에 맞춰 내놓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3G 모뎀이 장착되어 나온다고 할지라도, 한국에서 무선망에 접속하려면 통신사와 협의가 필요한데, 요금이 어떻게 책정될지도 궁금합니다.한국은 와이브로 서비스가 있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wifi로 바꿔주는 EGG도 이미 나왔기 때문에 맥북에어에 3G 모뎀이 달려 나와도 얼마나 유용할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3G 모뎀이라면 한국에서는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HSDPA와 비슷한 급일 듯 한데, 그렇다면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긴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맥북에어가 어차피 틈새상품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기는 힘들겠지만, 이러한 3G 모뎀 장착은 다른 랩탑으로도 전파될텐데, 그러면 나라마다 그 나라 통신망에 맞는 모뎀을 장착해서 판매할지, 아니면 그 나라에서는 쓸모 없는 모뎀을 판매할지도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WWDC가 시작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겠죠.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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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9. 00:2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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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Promo 10개의 맥용 어플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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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소프트웨어 할인판매 사이트인 MUPromo에서 566.66달러 어치의 소프트웨어 묶음을 49.99달러에 판매하는 할인 판매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올라온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TechTool Pro    $98.00
    Parallels Desktop    $79.99
    NetBarrier X5    $49.95
    DVDRemaster Pro    $49.99
    Paperless    $44.95
    Multiplex    $35.00
    MoneyWell    $49.99
    RipIt    $18.99
    Posterino    $24.95
    BetterZip    $19.95
Total:    $566.66
MU Price:    $49.99

특히, 15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Jet's'n' Gold, CuteClips 두 개의 어플을 추가로 증정하는군요. 목록을 보니 지금까지 MUPromo나 MacHeist에 올라오지 않은 어플이 많고, 특히 TechTool Pro는 판매 가격이 98달러라 이 하나만으로도 구입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Parallels Desktop은 이미 구매한 분이 많겠지만, 저는 버전 3을 쓰기 때문에 버전 4로 업그레이드하는 셈이니 괜찮아 보이네요.

판매 종료는 6월 1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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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8. 21:5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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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 극과극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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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기 때문에 스크린 캡쳐를 자주 해야 합니다. 맥용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은 워낙 종류가 다앙하지만, 싸고 간단한 프로그램 하나와, 비싸고 기능이 다양한 프로그램 하나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nagNDrag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부분 캡쳐, 윈도우 캡쳐, 전체 캡쳐, 시간지연 캡쳐를 선택하고 저장하면 끝이죠.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basic version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에서 나온 EasyCrop(11.95달러)과 결합하면 매우 강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캡쳐한 화면을 다시 크롭하거나 스케일 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용 캡쳐 프로그램으로는 딱이죠. EasyCrop은 그 자체로도 매우 우수한 크롭 프로그램입니다. 기능이 복잡하지 않은 대신, 편리하게 크롭과 스케일이 가능하죠. 물론 이러한 작업은 포토샵이나 픽셀러레이터에서 할수도 있지만, EasyCrop은 워낙 가벼운 프로그램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불러내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LittleSnapper는 매우 다양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입니다. 중요한 장점중의 하나는 내장 웹브라우저로 방문한 페이지 전체를 캡쳐하는 기능이죠. 또한 캡쳐한 이미지 파일을 라이브러리로 관리할 수 있고, 이미지에 텍스트나 도형을 첨가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QuickSnapper라는 자체 서비스로 업로드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QuickSnapper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는,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저장용량과 트래픽에 대한 부담이 큰데, QuickSnapper를 쓰면 그림 파일을 블로그에 설치하지 않고 코드만 갖다 붙이면 되기 때문에 저장용량과 트래픽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죠. 실제로 QuickSnapper에 이미지 파일을 올리고 나면 코드가 생성되는데, 이를 볼 때 제작사에서도 블로거의 편의를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LittleSnapper는 가격이 39달러로 부담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라도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 gif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걸립니다. gif보다 png가 더 진보한 포맷이라는 사실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거의 비슷한 이미지라도 png는 200kb, gif는 60kb로 용량이 차이가 난다는 점을 본다면, gif를 포기한 결정이 과연 올바른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물론 QuickSnapper를 쓴다면 용량 걱정은 덜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하나의 문제는, 크롭이나 스케일을 할 때, 정확한 면적을 알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실시간으로 자신이 선택한 부분의 면적을 보여주는 EasyCrop과는 다르게, LittleSnapper안에서 크롭을 할 때는 눈짐작으로 할 수 밖에 없죠.

만약 Tistory 같은 서비스형 블로그를 쓴다면 저장용량과 트래픽 부담이 없기 때문에 LittleSnapper가 그리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세 배 이상 되는 가격차이가 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TextCube나 Wordpress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쓴다면 LittleSnapper의 QuickSnapper 서비스가 매우 유용할 수 있겠죠. 저도 QuickSnapper 때문에 LittleSnapper를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LittleSnapper를 구입하실 분이라면, 2009년 5월 할인행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Online store 로 가셔서 HappySnappyMay 라는 코드를 입력하시면 29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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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6. 23:3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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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나 오디오 파일 빨리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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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동영상을 보거나 음성 파일을 들을 때, 빠른 속도로 재생하고 싶은 때가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맥에서는 의외로 어떻게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에서 재생 속도는 퀵타임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퀵타임에서 윈도우>A/V 제어기를 선택하면 A/V 제어기 윈도우가 나타나는데, 여기보면 재생 속도를 선택할 수 있죠. 그런데 2x를 선택해도 두 배로 빨라지지는 않고, 33% 속도가 증가합니다. 즉, 1분짜리 내용이 40초에 재생되는 식이죠.

물론 이를 위해선 파일을 퀵타임에서 재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Perian을 쓰시면 웬만한 동영상, 오디오 파일은 퀵타임에서 재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주로 오디오북을 들을 때 속도를 높이기 위해 Quicktime을 자주 씁니다. iTunes에 이러한 기능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죠. 오디오 속도만 조절하기 위해선 iPod Touch도 괜찮습니다. 설정에서 Audiobook 속도를 빠르게로 바꾸어 주면 33% 빠른 속도로 재생해 줍니다. 흥미롭게도, iPod nano에서는 빠르게로 설정을 해 놓아도 속도가 10% 정도만 빨라지더군요. 확실하게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iPod Touch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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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6. 18:16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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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애플 인이어 vs 보스(Bose) 인이어 이어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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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이어 이어폰은 아이팟 터치에 리모콘 기능과 마이크 기능을 추가해주고, 가격대비 나름대로 훌륭한 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입니다. 저도 아이팟 터치를 쓰는데 애플 인이어 이어폰을 같이 쓰니 음악의 볼륨을 조정하거나 일시정지를 할 때 주머니에서 터치를 꺼내지 않아도 되기에 무척 편리하더군요. 게다가 마이크를 활용해 터치를 VOIP 기기로 쓸 수 있다는 점도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보스 인이어(In-Ear) 이어폰을 우연한 기회에 접해보니 소리의 수준이 다르단 생각이 들어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서 며칠 만져본 결과, 역시 소리는 보스 인이어 이어폰이 뛰어나군요. 보스 인이어 이어폰은 보스의 제품 답게 소리의 해상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악기가 함께 연주할 때 각각의 소리가 또렷하게 구분이 된다는 뜻이지요. 저도 애플 인이어로 들을 때 인식하지 못하던 악기 소리를 보스 인이어로는 많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런 악기도 썼구나"하는 깨달음이 온 것이지요. 또한 보스 인이어는 공간감이 좋기 때문에, 여러가지 악기가 방에 넓게 퍼진 상태에서 연주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로 들으면 소리가 뭉뚱그려 들리기 때문에 입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보스 인이어의 특징 중 하나는 저음이 매우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자면 중음과 고음이 많이 묻힌다는 뜻이죠. 따라서 사람에 따라선 좀 답답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러한 문제는 이퀄라이저를 treble booster로 맞춰 놓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보니 정말 중음, 고음이 살면서 소리가 좀 더 생생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정을 하니까 음이 좀 찢어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이퀄라이저를 만져보다가 보니까, 프리앰프가 너무 높게 설정이 되면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프리앰프를 낮추고 볼륨을 올려주니까 낫더군요 (그런데 프리앰프가 너무 낮으면 소리의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왜곡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애플 인이어는 실리콘 팁이 껴서 나오는데, 실리콘 팁 보다는 폰 팁이 소리도 좋고 착용감도 낫다고 해서 귀마개를 개조해서 폰 팁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정말 실리콘 팁을 쓸 때 보다 소리가 나아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그런데 폰 팁의 문제는 재질상 물기가 묻으면 안되기 때문에 손이 젖었을 때는 꼭 손을 말리고 만져야 한다는 점과, 귀에 넣으려면 손으로 만지작 거려서 작게 만든 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귀에 낄 때 조금 귀찮다는 점입니다. 그에 비해 보스 인이어는 구조상 실리콘 팁을 폰 팁으로 바꿀 여지가 없더군요(말은 인이어인데, 사실 이어버드에 가까운 면도 있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디자인상 실리콘 팁이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는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 귀에 낄 때는 꼭 쉽게 빠질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사실은 귀 밖에 잘 자리잡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해도 되더군요. 처음에는 라지 사이즈 팁을 썼는데, 몇 시간 쓰다 보니 귀가 아파서 미들 사이즈로 바꾸었는데, 이 상태로 한 시간 조깅을 해도 전혀 빠질 기색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스 인이어는 구조상 소리가 밖으로 많이 새기 때문에 아주 조용해야 하는 도서관 등에서는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는 진정한 인이어이기에 소리가 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보스 인이어는 밖의 소리가 안으로도 들어오기 때문에 차음성이 좋지 않은데, 이는 거리를 걸을 때 안전에 도움이 되지만, 비행기를 타는 상황이라면 비행기 소음을 막지 못한다는 점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는, 특히 폰 팁을 낀다면, 차음이 잘 되기 때문에 거리를 걸을 때는 위험할 수도 있는데, 비행기 탈 때 등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서 좋겠더군요.

결국, 두 제품은 각각 장단점이 있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만약 아이팟 터치를 쓰신다면 리모콘과 마이크가 달린 애플 인이어 이어폰이 훨씬 실용적일 것입니다. 특히 가격도 애플 인이어가 8만원대로, 14만원대인 보스 인이어 보다 훨씬 저렴하죠. 하지만 소리만 놓고 본다면 보스 인이어가 훨씬 좋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음을 좋아하거나, 목소리 보다 악기소리가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스 인이어가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단, 음질의 차이는 실내에서 조용한 상황에서 구분 가능하지, 실외에서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두 제품의 차이를 거의 구분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주로 외부에서 활동하며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애플 인이어가 여러모로 더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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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8. 06:5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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