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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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2 델 미니9에 맥 OSX 설치하는 법 6 / cimio
  2. 2009.03.06 맥 OSX을 설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넷북은? 8 / cimio
  3. 2009.03.06 맥북프로 (MBP)에서 e-Sata로 외장하드 쓰기 17 / cimio
  4. 2009.03.03 iPod Touch로 깊은 잠을 즐기자- Ambiscience 11 / cimio
  5. 2009.01.28 마이티 마우스 스크롤 볼 청소하기 15 / cimio
  6. 2009.01.25 맥북프로 팬소음 없애기 1 / cimio
  7. 2009.01.01 네트워크 공유기 없이 맥북/맥북프로와 아이팟 터치 무선으로 연결하기 15 / cimio
  8. 2009.01.01 애플 App Store Price Drop 정보 사이트 13 / cimio
  9. 2008.12.12 애플 인이어 이어폰 리뷰 8 / cimio
  10. 2008.12.11 로고스 바이블 맥용 제품 출시! 5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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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미니9에 맥 OSX 설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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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넷북이 인기인데, 애플에서는 넷북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찌는 모르지만), 넷북에 맥 OSX을 설치해서 해킨토시로 쓰려는 분이 많죠. 이러한 용도로는 델 미니9이 가장 적합한데, 이는 미니9에서는 OSX의 거의 모든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Gizmodo에서는 Dell Mini9에 맥 OSX을 설치하는 법에 대해 자세한 가이드를 올렸는데, 워낙 길고 복잡한 과정이라 따라할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Apple Core에서는 더 간단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비결은 Flash Drive를 쓰는 대신 외장 DVD를 쓰는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을 위해 내용을 번역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Dell Mini 9, 16GB SSD (약 400달러)
Mac OS X (129달러)- 번들이나 업그레이드 버전이면 안 되고, 소매용이어야함.
외장 USB DVD 드라이브 (50달러) 또는 블루레이 (99달러)
대략 8시간 (옆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이 정도 시간이 걸림)

1단계
“Type11″ bootloader DellMiniBoot123v8.01.iso.zip를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고, 애플의 디스크 유틸리티를 써서 CD로 굽는다.

2단계
CD를 외장 DVD에 넣고, 이 DVD장비를 미니9에 연결하고 0 (영)을 누른 상태에서 컴퓨터 전원을 키면 부팅 가능한 장비 목록이 나온다.

3단계
DVD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목록에서 두번째로 나옴) 그러면 DVD로 부팅하면서 "boot:"라는 프롬프트가 보인다.

4단계
미니9를 켜둔 상태에서 bootloader CD를 제거하고 OSX 설치 DVD를 넣는다. Esc를 누르면 드라이브 옵션이 나온다. 9f 라고 치고 엔터를 누른다 (9f 는 외장 DVD 선택. 참고로 80 은 내장 SSD 선택하는 코드).

팁- 이 과정에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것. EBIOS 에러가 나도 부팅이 성공할 수 있다. 정 안된다면 Gizmodo의 가이드에 나온 대로 Flash Drive를 써야 할찌도 모른다.

OSX을 설치할 때 스크린이 800×600으로 바뀌지만, 나중에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니 안심할 것.

5단계
OSX을 설치하기 전, SSD를 디스크 유틸리티로 포맷해야 함 (디스크 유틸리티는 화면 위 메뉴바에서 선택할 수 있음). 하나의 Mac OS X Extended (Journaled) 파티션을 만들고, 옵션으로 가서 GUID Partition Table을 선택하고, 적용을 누를 것. 16GB SSD에서 쓸 수 있는 공간은 대략 13GB.

6단계
인스톨러로 돌아가 OSX을 설치함. 사용자화(Customize)를 누르고  SSD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뺄 수 있는 옵션을 모두 뺀다. 설치에 대략 47분이 걸리니 다른 일 하다 올 것. Install Failed 에러 메시지가 떠도 걱정하지 말라. 이는 정상이다.

7단계
Type11 bootloader로 바꾸어 넣고 0을 누른 상태로 부팅을 해서 외장 DVD를 선택한다. "boot:"라는 프롬프트가 뜰 때 Esc를 누르고 80을 입력하고 엔터를 친다 (SSD로 부팅하는 옵션 선택한 것입). 다시 boot:라는 프롬프트가 뜰 때 -f 를 치고 엔터를 누른다. 이는 OSX의 커널 익스텐션 (.kexts)을 모두 로드해서 Wi-Fi, 블루투스, 웹캠 등이 작동하도록 해준다. 이제 맥 OSX이 부팅하고, 전형적인 OSX 셋업 과정이 시작한다.

8단계
집안 청소를 할 차례다. 10.5.1을 설치하는데 13기가 중 11.4기가를 썼다. 최소한 4.9기가가 필요한 10.5.6을 깔기 위해선 쓰지 않을 여러가지 어플 (AppleScript, Automator, Chess, Front Row, Image Capture, PhotoBooth 등) 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Monolingual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돌려서 쓰지 않는 언어, 인풋 메뉴, 필요 없는 PPC 코드 등을 제거한다.

이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바 왼쪽 애플모양을 누르면 나옴)을 선택하면 10.5.6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업데이트에 4.9기가가 필요하고, QuickTime, iTunes, AirPort 등도 업데이트하려면 6기가가 필요하다. 우선 10.5.6을 업데이트하고, 후에 다른 업데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10.5.6을 다운로드 하는데 2시간, 설치하는데 2시간이 필요하다.

팁- 자기 혼자 업데이트를 하던 컴퓨터가 나중엔 화면이 정지하는 수가 있다. 하지만 몇 번 클릭을 했더니 몇 분 후 화면이 돌아오면서 재시동 버튼이 나타났다. 놀라서 컴퓨터를 끄지 말고, 여기 저기 클릭하고 엔터를 누르다 보면 결국 설치가 될 것이다.

9단계
다시 Type11 bootloader를 넣고 9을 누른 상태에서 부팅한다. boot: 이 나오면 Esc를 누른 후 80을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SSD에서 시작한다. OSX로 부팅한 상태에서 Type11 CD로 가서 DellMini9Utils 폴더를 열고 DellEFI installer를 실행한다. 이는 미니9 .kexts, 드라이브, SSD에서 부팅하기 위한 특별한 부트로더를 불어론다. 디폴트 인스톨을 선택하라 (옵션은 손대지 말라)

10단계
마지막으로 SSD에서 재부팅을 하면 화면이 1024×600으로 나온다.

옵션
  • Type11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AboutThisMac.pkg는 About This Mac이 나올 때 Unknown Processor라는 표현 대신 Atom 1.6GHz라고 뜨도록 바꿔준다.
  • DellEFI Installer을 선택하고 Get Info (정보 얻기)를 선택하면 멋있는 Mini 9/Leopard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아이콘을 클릭하고 복사하기를 선택한 후, SSD에 붙여 넣으라 (Get Info후 아이콘 클릭, 붙여넣기).
  • 이러한 설치방법은 지나치게 큰 윈도우가 미니9의 1024×600 화면에 맞게 줄어들도록 만든다.
  • 이러한 설치방법은 미니9의 Synaptics에서 스크롤링 같은 멀티터치가 가능하도록 만든다.
  • 이러한 설치방법은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enable한다 (모바일 브로드밴드가 내장된 Mini9의 경우)
  • MyDellMini forum 은 당신의 친구다. 등록을 하고, 문제가 있으면 검색을 해보라.

추가- 미니9은 진정한 맥이 아니기 때문에 때때로 이상한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잠자기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등, 잠자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부팅할 때는 회색 애플 스크린 밑에 도는 바퀴가 보여야 한다. 도는 바퀴가 보이지 않으면 부팅이 안되니, 다시 시도하라.

또 추가- iTUnes 음악을 Wi-Fi로 스트림 하고 비쥬얼라이저를 켜 놓은 상태에서 잠자기 안함으로 했을 때 배터리가 2.5시간 지속되었다. 조금만 아낀다면 세 시간 이상 가리라고 본다. 미니9의 배터리는 완충까지 약 두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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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2. 16:0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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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맥 OSX을 설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넷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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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고 저렴한 넷북이 큰 인기죠. 그런데 애플에서는 넷북을 만들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기에, 다른 회사에서 만든 넷북에 OSX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사제 맥-넷북을 만들어 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넷북이 맥 OSX과 가장 잘 맞느냐인데, PowerPage를 운영하는 Jason O'Grady는 델 미니9이야 말로 맥 OSX을 깔기에 적합하다고 추천합니다. 미니9은 맥 OSX과 궁합이 워낙 잘 맞아서 거의 모든 면에서 OSX의 기능을 다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넷북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수스 901은 360-380 달러로 다른 넷북보다 조금 비싸지만, 3월에 실시되는 100달러 리베이트 적용을 하면 부담이 덜하죠. 이 제품은 1.3MP 웹캠, 블루투스, 6쎌 배터리, 20GB SSD, 두 손가락 스크롤을 지원하는 터치패드 등 성능이 우수하죠.

MSI Wind는 또 다른 넷북인데, 이 제품을 2GB 램, 7200 RPM 320GB 하드, 9 쎌 배터리로 업그래이드해서 OSX을 설치하면 웬만한 맥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려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USB로 타임머신 하드와 연결해 세팅을 가져오는 Migration Assistant를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몇 작은 문제가 있는데, 예를 들어 이어폰과 스피커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아서 특수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을 설정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
가시면 boingboing에서 제공하는 각 넷북의 맥 OSX 호환성 차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호환성은 델 미니9가 가장 좋네요.

기즈모에서는 델 미니9에 OSX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가이드를 공개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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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6. 01:08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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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맥북프로 (MBP)에서 e-Sata로 외장하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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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 개의 외장 하드를 쓰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용량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대용량 외장 하드를 하나 사서 자료를 하나의 드라이브에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용량이 필요했기에 3.5인치 하드 중에서 찾아보니 웨스턴 디지탈 (WD)의 1TB 하드인 Caviar Green WD10EACS (SATA2/16M) 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외장 하드 케이스는, 지금까지는 가장 저렴한 모델들을 썼지만, 이번엔 옥스포드 칩을 쓴 괜찮은 모델을 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호환성이 좋은 USB, 맥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FireWire, 그리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e-Sata 세가지 포트를 지닌 제품을 찾아보니, 새로택 HardBox FHD-354USF가 있더군요. 특히 이 제품은 쿨링팬이 없는 설계라 소음이 없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11번가에서 WD 1기가에 FHD-354USF를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해서 연결을 해봤는데, 인식이 전혀 안되서 "맥이랑 호환이 안되나" 하고 염려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직접 용산에 있는 판매처에 갔더니 케이스가 불량이라고 그 자리에서 바꿔주더군요. 용산까지 다녀간 걸 생각하면 좀 억울했지만, 택배로 보내고 받느라면 1주일은 걸렸을텐데, 기다림을 피한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바꿔온 제품으로 맥북프로 (MBP)와 USB로도 연결해보고, FireWire로 연결을 해봤는데, 둘 다 잘 되었습니다. 7.3GB짜리 DVD 이미지 파일을 복사해봤는데, USB로는 5분 12초가 걸리고, FireWire로는 3분 50초가 걸렸습니다. 역시 파이어와이어가 더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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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Sata로 연결하면 더 빠르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맥북에 e-Sata 포트를 만들어주는 express card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강원전자에서 나온 Netmate C-230 라는 제품인데, 자매품인 C-240은 포트가 두개일 뿐 아니라, 조금 더 비싸고, 부팅이 불가능한데 비해, C-230은 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더군요. C-230은 jmicron 칩을 쓰는데, 부트캠프의 비스타에서 연결이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비스타를 안쓰기에 상관 없겠다 싶었습니다.

며칠 후 제품이 도착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니, 드라이버 설치도 안했는데 컴퓨터가 알아서 인식을 하더니 메뉴바에 express card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제품을 분리할 때는 우선 외장 하드를 추출 (unmount) 하고, 메뉴바에서 express card 전원 끄기를 선택한 후 카드를 제거하면 되죠.

전에 USB, FireWire 속도 측정에 쓴 파일을 e-Sata 연결 상태에서 복사했더니, 2분 21초만에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USB로 전송할 때 보다 시간이 절반 밖에 안 걸린 것이죠. e-Sata 연결이 되는 외장 케이스에 돈이 조금 더 들어갔고, C-230 구입에 3만원이 추가로 들어가긴 했지만, 이런 속도라면 완전히 만족합니다. 부팅도 실험을 해봤더니 잘 되더군요.

요즘 외장 하드는 많은 용량의 파일을 담는데, 이처럼 고용량 파일을 많이 복사할때는 e-Sata의 속도가 매우 유용하죠. 저도 지금까지는 USB나 FireWire 외장하드만 썼지만, 앞으론 e-Sata만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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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6. 00:32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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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iPod Touch로 깊은 잠을 즐기자- Ambi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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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을 쉽게 들지 못하는 버릇이 있는데, 아이팟 터치 어플 중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Ambicience로 app store에 검색하면 몇가지 제품이 뜨는데, 두 개의 유로 어플 (Pure Sleep과 Brain Power)가 중심이고, 이를 간략하게 만든 Sleep (Relax) Lite, Focus, Pure Sleep Lite는 무료입니다. 즉, 두뇌 활동을 많이 할 때 쓰는 제품과, 잠을 잘 때 쓰는 제품 두 종류인 것이지요 (저도 Sleep (Relax) Lite과 Pure Sleep Lite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이 제품은 평화로운 음악을 들려주면서 뇌파를 자극하는 소리를 동시에 내주는데, 원리가 MC 스퀘어와 비슷하죠 (MC 스퀘어는 안경으로 눈도 자극한다는데, 이 제품은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음악의 종류는 몇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루프 형식으로 계속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끊어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분위기를 계속 연결해 줍니다. 뇌파를 자극하는 소리는 이어폰이나 외부 스피커로만 들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내장 스피커로 들어보면, 뇌파 자극음이 들리지 않더군요.

과연 이러한 소리로 뇌파가 자극되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제품을 쓰면서도 반신반의합니다. 하지만 뇌파를 자극하는 음을 제외하고라도, 반복해서 들리는 음악만 해도 잠을 잘 때 도움이 되더군요. 잔잔한 음악에 마음이 평안해지니 잠이 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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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즘 잘 때는 계속 Pure Sleep을 들으며 자는데, 저는 분명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물론 잠이 오기 힘든 상황 (생각이 많거나 전날 잠을 너무 많이 잔 경우)이라면 별 도움이 안될 수도 있는데, 정상적인 상황이면 음악을 듣다 보면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 잠이 오더군요. 어쩌면 플라시보 (placebo) 효과일 수도 있고, 음악이 파블로프 박사의 실험에서 처럼 조건 반사를 일으키는 촉매제로 작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어폰을 끼고 잠을 자려니 불편해서 외장 스피커가 필요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이거, 지금이 지름을 부르는 예인가...)

Brain Power는 공부할 때 좋은 제품인데, 정말 집중력이 강화되더군요. 물론 이것도 플라시보 효과인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집중력이 좋아지면 좋은 일이죠.

Pure Sleep 이나 Brain Power나 0.99 달러 밖에 안하기 때문에 구입에 부담이 없어 좋네요. 그리고 성능을 체험하기 원하는 분은 Sleep (Relax) Lite, Focus, Pure Sleep Lite만 쓰셔도 충분할 것입니다. 잘 시간에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하는 분은 한 번 써보시도록 권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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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 23:3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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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마우스 스크롤 볼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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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선 마이티 마우스를 쓰는데, 기능은 다양하지 않지만, 깔끔한 맛에 만족하며 씁니다. 그런데 가끔 스크롤 볼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전에는 위로 스크롤이 잘 안되더니, 어느 순간 부터 밑으로 스크롤이 안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충돌의 문제인 줄 알고 재시동도 해보고, 마우스 자체도 밧데리를 뺐다 다시 껴보기도 하고 했지만, 여전히 문제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스크롤 볼에 먼지가 들어가면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그래서 스크롤 볼을 청소하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압축 공기를 쏴 주거나, 스카치 테이프의 끈적한 면으로 닦아 주면 된다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우스 청소하자고 압축공기캔을 사기는 좀 낭비 같고, 스카치 테이프는 혹시나 끈적한 느낌이 계속 남을까봐 좀 망설여지더군요.

그러던 차에 어느 사이트에서, "깨끗한 종이를 바닥에 깔고, 마우스를 뒤집어 볼 부분을 세게 문지르면 된다"는 말을 읽고, 그대로 해봤더니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되었습니다. 종이를 보니 스크롤 볼의 오염 상태가 심각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스크롤 볼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어 매우 기분이 좋더군요. 여러분도 마이티 마우스 스크롤 볼 문제로 고민하신다면 이런 방법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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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8. 00:3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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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팬소음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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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초에 구입한 맥북프로 (MBP 2.16)의 왼쪽 팬에서 소음이 하도 심하게 나서 결국 분해를 해서 팬의 전원선을 빼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팬만 의지했는데, 결국 오른쪽 팬도 심한 소음이 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다시 맥북프로를 분해했습니다.

맥북프로 분해는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글에 나온 방법으로 맥북프로를 열어보면 팬이 두 개 보입니다. 나사를 풀어 소리나는 쪽의 팬을 분리합니다. 다시 팬 자체의 나사를 풀면 위쪽 케이스에 붙은 팬과, 아래쪽 케이스로 분리됩니다. 케이스를 잘 보시면 위쪽이나 아래쪽에 팬과 케이스가 닿은 자국이 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팬이 케이스를 긁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것이죠. 따라서 칼로 팬을 깎아내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위쪽 케이스에 팬이 닿는다면, 구조상 팬을 칼로 깎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는 수리가 불가능할 수도 있죠.

정 안된다면 부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외국에서 주문으로 50달러 + 쉬핑 정도를 예상하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을 쓰기가 어렵다면, 쿨북이 임시 해결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쿨북 (10달러)은 CPU에 공급하는 전압을 조절함으로 CPU의 온도를 낮춰주는 유틸리티입니다.

또한, Fan control은 팬이 돌기 시작하는 온도, 팬의 속도 등을 조절해 주는데, 이렇게 해서 팬의 소음을 줄일 수도 있죠. 물론 팬의 소음이 크다면 이런 방식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 모든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AS를 받아야 하는데, 2006년 기준으로 팬 수리비가 9만9천원이라고 하는군요. 이정도면 부품을 외국에서 구입해오는 비용보다 더 쌀 수도 있겠네요. 맥북프로 분해가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처음 하는 사람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고생하지 마시고 AS를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맥북프로를 분해하면 워런티는 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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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5. 23:3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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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네트워크 공유기 없이 맥북/맥북프로와 아이팟 터치 무선으로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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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는 컴퓨터와 연결해도 외장하드로 뜨지 않기 때문에 iTunes를 통하지 않고 컴퓨터와 파일을 주고 받으려면 WiFi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무선 공유기가 있다면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를 함께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쉬운데, 공유기가 없이 컴퓨터만 있다면 어떻게 연결할까요? 이럴 때는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를 직접 wifi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는 컴퓨터가 유선으로 인터넷을 받아 아이팟 터치에 무선으로 인터넷 신호를 쏴줄 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 맥북프로에서 연결한 예입니다. 다른 매킨토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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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뉴바의 에어포트 아이콘을 눌러 네트워크 생성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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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대 컴퓨터 네트워크 생성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이름을 넣어 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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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을 하고 나면 에어포트 표시가 위와 같이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팟 터치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이름을 선택하면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가 연결이 된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remote 등 컴퓨터와 wifi로 연결되어야 하는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만약 컴퓨터가 유선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아이팟 터치에 인터넷 신호를 보내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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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공유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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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유를 선택하고, 연결 공유는 컴퓨터가 인터넷을 받는 포트를 (이더넷으로 연결된 상태라면 이더넷을 선택하면 되겠죠), 다음 사용은 아이팟 터치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무선으로 보내려면 Airport를 선택해야 겠죠). 그리고 인터넷 공유 옆의 네모를 클릭하고, 시작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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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바의 에어포트 아이콘이 위와 같이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팟 터치의 설정으로 들어가 Wi-Fi에서 컴퓨터를 선택하면 사파리를 비롯해 인터넷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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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 12:1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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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애플 App Store Price Drop 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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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을 판매하는 App Store에서는 가끔 유료 어플이 가격을 내리거나 무료로 바뀔 때가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가격 변화라 때를 놓치면 다시 돈을 주고 사야 하죠. 그런데 AppShopper에서는 어플들의 가격이 변동할 때 이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RSS로 등록해 놓으면 일시적으로 내린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유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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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 11:48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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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애플 인이어 이어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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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Let's Rock에서 발표된 애플의 인이어 (In-Ear) 이어폰이 드디어 발매되면서 사용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듀얼 드라이버이면서 가격은 79달러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역시 예상대로 가격대 성능비는 대단히 높다고 합니다. 애플 발표로는 이 이어폰이 iPhone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3G iPhone에 연결한 사람들은 전화를 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단, 1세대 아이팟 터치에서는 이어폰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안되고, 3G iPhone에서는 볼륨 조절이 안된다는군요.

참고로, 애플 코리아 판매 가격이 10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환율을 고려하면 미국보다 한국이 더 싼 상황이라고 합니다. 단, 환율은 언제라도 변할 수 있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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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2. 00:1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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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로고스 바이블 맥용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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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개발이 지연되던 맥용 로고스 바이블 프로그램이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성경, 주석 모듈을 다 쓸 수가 있으니, 자료의 규모면에서는 기존의 모든 성경 프로그램을 압도하겠네요. 12월 안에 주문을 하면 2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코드는 Christmas08입니다.

로고스 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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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1. 19:0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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