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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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와 관련된 글 102개를 찾았습니다.

  1. 2010.01.19 간단하게 해킨토시 설치하는 법 24 / cimio
  2. 2010.01.14 애플 제품 대체 제품 목록 / cimio
  3. 2010.01.14 "click (GIF image 1x1 pixels)" 에러 해결책 / cimio
  4. 2009.08.31 스노우 레오파드 어플리케이션 호환성 목록 1 / cimio
  5. 2009.08.31 29달러 스노우 레오파드 DVD로 Mac OSX 10.4(타이거)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cimio
  6. 2009.08.31 [번역]스노우 레오파드 설치기 / cimio
  7. 2009.06.03 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 1 / cimio
  8. 2009.05.29 [루머]맥북에어 신모델, 3G 모뎀 장착한다? 1 / cimio
  9. 2009.04.18 애플 인이어 vs 보스(Bose) 인이어 이어폰 비교 60 / cimio
  10. 2009.03.06 맥 OSX을 설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넷북은? 8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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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간단하게 해킨토시 설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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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PC하드웨어에 Mac OS X를 설치하는 이른바 해킨토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정보가 나온 상태이지만, 너무 복잡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죠.

해외 유명 블로그인 lifehacker.com에서는 일반인도 해킨토시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처음 나온 포스트와 업데이트한 포스트가 있는데, 여기선 이해하기 쉽도록 둘을 조합해서 올리겠습니다).

해킨토시 제작
간단한 설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해킨토시가 잘 설치되는 부품을 써서 컴퓨터를 조립해야 한다는 점이죠. lifehacker.com에서 제시하는 다음 부품으로 컴퓨터를 만든다면 별 문제가 없이 해킨토시를 설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Antec Sonata III 500 Black ATX Mid Tower Computer Case 500W Power Supply
  • GIGABYTE GA-EP45-UD3P Intel P45 ATX Intel Motherboard
  • Intel Core 2 Quad 3.0GHz LGA 775 95W Quad-Core Processor
  • GeForce 9800 GTX+ 512MB 256-bit GDDR3 PCI Express 2.0 x16
  • Patriot Extreme Performance 4GB (2 x 2GB) DDR2 800 (PC2 6400) Dual Channel Kit Desktop Memory x 2 (총 8GB)
  • Western Digital Caviar Green WD10EADS 1TB SATA 3.0Gb/s 3.5" Internal Hard Drive
  • Pioneer CD/DVD Burner Black SATA Model
  • 10/ 100/ 1000/ 2000Mbps PCI Copper Gigabit Network Adapter (마더보드 내장 이더넷이 해킨토시에선 문제가 있지만, 이더넷 카드 가격이 워낙 싸기 때문에 이 제품을 추가로 설치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900달러 정도에 3000달러인 맥프로 만큼의 성능을 지닌 컴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부품의 호환성은 osx86project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해킨토시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 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질문을 하셔도 도와드릴 수가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설치중 잘 안되는 부분은 해킨토시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 물어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다 추가로 8기가 이상의 USB 드라이브, 스노우 레오파드 DVD(정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터미널 작업을 위해 잠시 쓸 매킨토시가 필요합니다(맥 랩탑을 잠시 빌리면 되겠죠).

준비가 다 되었으면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갑니다.

USB 드라이브 준비하기
정품 OS X을 직접 PC에 설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기다 부트로더 등을 추가해야 하고, 이를 USB 드라이브로 옮겨 USB 드라이브에서 OS X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선 우선 맥에서 스노우 레오파드 DVD를 디스크 이미지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1. 매킨토시에서 디스크 유틸리티 프로그램(응용 프로그램 폴더 속의 유틸리티 폴더 속의 디스크 유틸리티)을 실행합니다.

2. USB 드라이브를 포멧하고 파티션을 잡아줍니다. USB 드라이브를 USB 포트에 꽂으면 1-2초 후에 디스크 유틸리티 프로그램에 뜹니다. 이를 클릭해서 선택하고, 파티션을 클릭하고, 볼륨 설계에서 1파티션을 선택하고, 이름을 설정한 후(HackintoshInstall 정도면 되겠죠), 포맷 선택 목록에서 Mac OS 확장(대소문자구분, 저널링)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중요) 옵션 버튼을 누르고 GUID 파티션 테이블을 선택해줍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고 적용을 누르면 파티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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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노우 레오파드 DVD를 디스크 이미지로 만들어 저장합니다. USB 드라이브를 스노우 레오파드 인스톨러로 쓰기 위해선 우선 스노우 레오파드 DVD를 디스크 이미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디스크 유틸리티가 열린 상태에서 스노우 레오파드 DVD를 맥에 삽입하면 사이드바에 스노우 레오파드 DVD가 뜹니다. 이를 클릭하여 선택하고, 툴바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클릭하면 됩니다. 저장할 장소를 선택해야 하는데, 편의상 데스크탑을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이미지 복사에는 1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다가 와도 됩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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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노우 레오파드 DVD이미지를 USB 드라이브에 복원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사이드바에 보이는 USB 드라이브를 클릭하고, 복원을 클릭하고, Mac OS X Install DVD이미지 파일을 소스 필드에 드래그앤드롭 해주고, 사이드바의 USB 드라이브를 타겟 필드에 드래그앤드롭 해주고, 복원을 클릭하고, 창이 뜨면 암호를 입력해 줍니다. 그러면 디스크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Mac OS X Install DVD를 USB 드라이브에 복원해줍니다. 몇분간에 걸친 작업이 끝나고 나면, 당신의 USB 드라이브는 맥 OS X을 설치할 수 있는 설치 드라이브로 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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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P45UD3P Snow Leopard.pkg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푼 후 실행하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USB 드라이브로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할 준비가 끝납니다.


이 과정을 비디오로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BIOS 설정하기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기에 앞서, BIOS를 세팅해야 합니다.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니 자신의 세팅이 이와 동일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부팅시 Delete 키를 누르면 BIOS를 세팅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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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레오파드 설치

이제 어려운 단계는 다 끝났고,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는 쉬운 단계로 넘어갑니다.

위 화면에서 보이듯, USB 드라이브에서 부팅이 되도록 설정을 한 다음, 준비한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전원을 켭니다.





비디오에 설명이 나오지만, 쉽게 말해 Snow Leopard installer로 부팅한 후 Utilities -> Disk Utility로 가서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할 하드를 선택하고, 1파티션, Mac OS X Journal를 설정한 후(비디오에는 Case-sensitive라고 나오는데, 대소문자 구분을 하면 특정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대소문자 구분을 하지 않는 쪽이 났다고 합니다), 이 하드 드라이브의 이름을 정하고, 선택사항에서 GUID 테이블이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포맷을 합니다. 이렇게 포맷한 하드 드라이브에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고 재부팅을 한 후, 부팅 메뉴에서 화살표로 방금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한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마지막 손질
이 상태로 해킨토시를 쓸 수 있긴 하지만, 원활한 사용을 위해 두가지 쉬운 과정을 추가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사운드 관련이고, 두번째는 부팅 관련입니다.

사운드- 지금 상태에선 사운드가 완전히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스템 환경설정(맨 위 왼쪽 애플메뉴로 접근하거나, 응용프로그램 폴더/시스템 환경설정으로 이동)으로 가서 사운드 항목에서 출력 탭을 누르고, 내장 라인 출력을 선택합니다(이론적으로는 내장 디지털 출력도 작동하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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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지금 상태에선 부팅을 하려면 설치할 때 쓴 USB 드라이브에서 부트로더를 불러와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 없이 부팅을 하려면 부트로더를 하드 드라이브에 설치해야겠죠. 이를 위해선 아까 쓴 EP45UD3P Snow Leopard.pkg 파일을 다시 불러와서 실행하는데, 패키지를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할 때 USB 드라이브가 아닌, 부팅용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USB 드라이브 없이도 부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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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노우 레오파드를 쓸 수 있고, 10.6.1로 업데이트도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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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fehacker.com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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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9. 00:55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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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대체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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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애플팬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애플 제품이 성능에 비해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애플 제품을 쓰지 않기 원하거나, 애플 제품보다 더 싸거나 더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는 사람을 위해 기즈모도는 애플 제품과 비슷한 다른 회사 제품을 모아 발표했습니다. 물론 정말 이러한 제품이 애플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겠죠.

애플 아이폰 3GS ($199) -> 모토롤라 드로이드 ($199)
얻는 것
  • 키보드
  • 전화 끊김 적음
  • 메모리 확장 슬롯
잃는 것
  • 아이튠스 통합
  • 괜찮은 미디어 플레이어
아아팟 터치 ($199) -> Zune HAD ($219, 16GB)
얻는 것
  • 8기가 용량 추가
  • HD 라디오
  • 무료 MP3, 무제한 음악 구독
  • HD TV-Out과 on-screen TV 인터페이스
아이팟 나노 ($180, 16GB) -> Flip Ultra HD (%150)
얻는 것
  • HD 비디오
잃는 것
  • 이 제품은 아이팟이 아닐 뿐 아니라 미디어 플레이어도 아니다
아이팟 셔플 ($80, 4GB) -> Sansa Clip+ ($70, 8GB)
얻는 것
  • 음질
  • MicroSD 확장
  • 스크린
  • 음성 녹음
  • 어떤 헤드폰이나 연결 가능
잃는 것
  • 아이튠스
  • 보이스오버 기능
Apple TV ($229, 160GB) -> Asus O!Play ($99)

얻는 것
  • 다양한 코덱 지원
  • 컴퓨터와 NAS 드라이버에서 스트리밍 가능
  • 저렴한 가격
잃는 것
  • 아이튠스 비디오 재생

MacBook Pro ($1200) -> HP Envy ($1700)

얻는 것

  • 전반적 성능 향상
  • 더 가벼움
  • 더 좋은 스크린
잃는 것
  • OS X
  • 광학 드라이브
  • 견고한 프레임

iMac ($1200, 21.5-inch) -> HP TouchSmart 600 ($1,050, 23-inch)• Larger, touchscreen
얻는 것
  • 더 큰 스크린, 터치스크린
  • 설정 가능한 LED 하부 조명
  • 영리한 어플리케이션들
  • 홈 시어터를 위한 HDMI 입력
잃는 것
  • OS X
  •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

MacBook Air ($1500) -> Dell Adamo XPS ($2000)

얻는 것

  • 추가 USB 포트
  • 이더넷 잭
  • 2GB  램
  • 손가락의 열기로 열리는 장치
잃는 것
  • OS X
  • $500
Mac Mini ($600) -> Acer AspireRevo R3610 ($330)

얻는 것

  • HDMI
  • 추가 USB 포트
  • eSATA 포트
  •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 $300
잃는 것
  • OS X
  • 파이어와이어

Time Capsule (1TB, $299) -> D-Link DIR-685 (Expandable, $215)

얻는 것

  • 스왑 가능한 저장장치
  • 다양한 고급 네트워킹 기능
  • BitTorrent 다운로딩
  • 미디어 유연성
  • 디지털 포토 프레임

잃는 것

  • 타임머신 지원(이오메가의 대안을 고려해보라)
Mac Pro ($2,500) -> 해킨토시 (훨씬 저렴)
얻는 것
  • 수천 달러
  • 화려한 케이스 개조
잃는 것
  • 마음의 평화(해킨토시가 비활성화할 가능성이 조금은 존재한다)
  • 쉬운 부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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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19:19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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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GIF image 1x1 pixels)" 에러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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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링크를 클릭했는데 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click (GIF image 1x1 pixels)"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링크가 열리지 않으니 보고 싶은 페이지를 볼 수 없어 매우 답답하죠. 저도 이 문제로 고민을 해봤는데, 결국 문제의 근원은 NetBarrier X5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NetBarrier X5는 인터넷 보안 관련 프로그램인데, 부가 기능 중 인터넷 광고 블록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쓰면 인터넷 광고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죠.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어떤 링크를 광고로 판단해 블록해버린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NetBarrier로 인해 원하는 페이지에 갈 수 없다면, NetBarrier로 가서 Surf 버튼을 누르고, 거기서 Filter banners의 체크를 해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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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터넷 광고를 제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방법을 잘못 쓰면 원하는 페이지에 갈 수가 없게 됩니다. 특히, 자신이 특정 호스트를 막아놨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문제 해결이 어렵겠죠. 혹시 별 이유 없이 특정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는 분은 자신이 그 사이트를 막아두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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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17:3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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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레오파드 어플리케이션 호환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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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하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한 점이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여부겠죠. 자신이 많이 쓰는 어플이 호환이 안된다면 스노우 레오파드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무의미할테니까요.

우선 애플에서 몇몇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에 대해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패럴렐즈 데스크탑 등 유명 프로그램 위주인데, 목록에 나오는 프로그램의 숫자가 너무 작아서 큰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애플은 프린터, 스캐너 호환성 목록을 제공하는데, 이 페이지는 다양한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겼기에 유용합니다.

Wikidot.com에 있는 스노우 레오파드 페이지는 상당히 많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호환성/비호환성 검사 결과를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위키 방식이라 데이타가 풍부한 점이 돋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애플 포럼의 스노우 레오파드 호환성/비호환성 페이지는 한국인들이 만들기 때문에 한국인만 쓰는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ezplusformac이 호환이 안된다는군요). 단, 계속 댓글을 다는 방식이라 한눈에 보기가 힘든 점이 아쉽습니다.

이러한 페이지들을 이용해 스노우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자신이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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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31. 21:5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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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달러 스노우 레오파드 DVD로 Mac OSX 10.4(타이거)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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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는 레오파드를 바탕으로 레오파드의 성능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OS X보다 훨씬 싼 가격인 29달러에 판매가 됩니다. 그러면 레오파드(10.5)를 쓰지 않고, 그 전 버전인 타이거(10.4)를 쓰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밀히 말해 타이거에서 스노우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레오파드 버전을 구입한 후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던지, 아니면 스노우 레오파드와 iLife 09, iWork 09를 묶어 판매하는 169달러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입해야 합니다.

만약 불법을 감수하면서라도 타이거에서 스노우 레오파드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29달러짜리 스노우 레오파드를 구입해 설치하면 됩니다. 단, 이 경우 클린 인스톨은 가능한데, 기존의 시스템 위에 덮어쓰기 방식의 업그레이드는 될지 확실하지 않다는군요. Pre-release 버전으로 10.4에서 10.6으로 덮어쓰기 방식의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점을 볼때 아마도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단, 타이거를 스노우 레오파드 DVD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라이센스 동의사항에 어긋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참고로, 애플의 OS X 설치시에는 정품확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싱글유저 제품으로 여러대에 까는 것도 가능합니다(물론 이 경우도 불법이지요).

출처-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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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31. 21:22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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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스노우 레오파드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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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AW의 Steve Sande는 자신이 소유한 세 대의 맥(맥북에어, 아이맥, 맥북프로)에 스노우 레오파드(레퍼드)를 설치하고 설치기를 올렸습니다.

맥북에어에 외장 슈퍼드라이브로 설치를 할 때, 처음엔 설치완료까지 37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나왔지만, 그 상태로 계속되다가 9분 남았다는 메시지로 바뀐 후 완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걸린 시간은 59분이라는군요. 재부팅을 하고 나니 Setup Assistant가 나왔고, 새로운 컴퓨터가 아니기에 등록 메세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Continue를 누르니 파인더로 넘어왔습니다. 파인더를 보니 영어 자판을 표시하는 메뉴바의 아이콘이 성조기에서 일반 문자 아이콘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메뉴에 시스템의 상태를 보여주는 iStat이 사라졌습니다(iStat beta버전을 구해 설치하면 된다는군요). 몇분 후 가끔 사무실에서 쓰는 제록스 복합기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왔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미 다운로드를 해 놓았고, 이를 설치하였습니다. 실제로 스노우 레오파드를 써보니 전반적인 속도가 향상되었고, 특히 MS Office 2008, iWork, iLife가 빠르게 작동하였습니다.

다음으로, CoreDue iMac에 설치하였는데, 설치완료에 48분이 걸렸습니다. Setup Assistant를 거친 후, 로제타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 있고, 로제타를 설치하겠느냐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클릭하였더니 로제타가 다운되고 설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북프로에 설치하였는데, 설치가 잘 되리라는 확신이 들어 시간을 재지 않고 식사를 하고 왔기에 설치에 들어간 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맥북프로에서도 모든 것이 잘 작동하였고, 프린터를 찾고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시간도 과거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를 설치하고 나니 하드에 여유 공간이 10-15기가 생겼고, 반응 시간이 짧아졌으며, 화면이 더 선명해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리뷰에 따르면 스노우 레오파드의 설치는 매우 간단하고, 문제가 별로 발생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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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31. 21:05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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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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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용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TheMacBundles.com은 맥용 어플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사이트인데, "No Hype, No Games, No Middlemen... Just GREAT Software at a GREAT Price™"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듯, 중간상을 제거하고 개발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줍니다. Macheist나 MUPromo 같은 유명한 어플 번들 판매 사이트는 대량의 어플을 판매하는 대신, 개발자에겐 판매대금 중 아주 적은 분량만 나눠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자들이 이러한 사이트에 납품하는 까닭은 이렇게 판매가 되면 홍보 효과가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플 번들 판매가 인기를 끌면서 개발자들이 "우리가 자체적으로 어플 번들을 팔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나 봅니다. 이렇게 직접 판매를 하면 개발자들이 판매금액 중 많은 부분을 나눠 가질 수 있기에 훨씬 유리하겠죠.

TheMacBundles.com에서 판매하는 어플의 목록입니다.

- Cover Stream
- Default Folder X
- DragThing
- GraphicConverter
- HoudahSpot
- iPrint
- Mariner Write
- Spell Catcher X

선착순으로 구매자 2000명에게는 Baseline 이라는 어플을 제공한다는군요.

웹사이트를 보나 어플 목록을 보나 무언가 매력적인 요소가 빠진 느낌이 드는군요. Macheist나 MUPromo의 이벤트는 꼭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TheMacBundles.com 웹사이트는 너무 차분해 별로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그러고 보면 기존의어플 번들 판매회사들은 마케팅 능력이 좋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겠죠.

어쨌든 TheMacBundles.com 사이트는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번들을 판매한다니 계속 마케팅 실력을 연마한다면 나중엔 성공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사이트가 잘 되면 소비자도 좋은 소프트웨어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는 셈이죠.

출처- Macworld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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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3. 04:4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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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맥북에어 신모델, 3G 모뎀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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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iconRumors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 나오는 맥북에어에 3G 무선 모뎀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저가 맥북에어의 가격은 1300-1500달러 수준이 되리라고 하는군요. 애플 랩탑에 3G 모뎀이 장착되리라는 예상은, 애플의 직원모집 공고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발견된 증거를 바탕으로 이미 나온 바 있습니다. SiliconRumors는 애플이 새로운 맥북에어를 WWDC에 맞춰 내놓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3G 모뎀이 장착되어 나온다고 할지라도, 한국에서 무선망에 접속하려면 통신사와 협의가 필요한데, 요금이 어떻게 책정될지도 궁금합니다.한국은 와이브로 서비스가 있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wifi로 바꿔주는 EGG도 이미 나왔기 때문에 맥북에어에 3G 모뎀이 달려 나와도 얼마나 유용할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3G 모뎀이라면 한국에서는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HSDPA와 비슷한 급일 듯 한데, 그렇다면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긴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맥북에어가 어차피 틈새상품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기는 힘들겠지만, 이러한 3G 모뎀 장착은 다른 랩탑으로도 전파될텐데, 그러면 나라마다 그 나라 통신망에 맞는 모뎀을 장착해서 판매할지, 아니면 그 나라에서는 쓸모 없는 모뎀을 판매할지도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WWDC가 시작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겠죠.

출처-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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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9. 00:2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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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애플 인이어 vs 보스(Bose) 인이어 이어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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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이어 이어폰은 아이팟 터치에 리모콘 기능과 마이크 기능을 추가해주고, 가격대비 나름대로 훌륭한 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입니다. 저도 아이팟 터치를 쓰는데 애플 인이어 이어폰을 같이 쓰니 음악의 볼륨을 조정하거나 일시정지를 할 때 주머니에서 터치를 꺼내지 않아도 되기에 무척 편리하더군요. 게다가 마이크를 활용해 터치를 VOIP 기기로 쓸 수 있다는 점도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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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스 인이어(In-Ear) 이어폰을 우연한 기회에 접해보니 소리의 수준이 다르단 생각이 들어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서 며칠 만져본 결과, 역시 소리는 보스 인이어 이어폰이 뛰어나군요. 보스 인이어 이어폰은 보스의 제품 답게 소리의 해상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악기가 함께 연주할 때 각각의 소리가 또렷하게 구분이 된다는 뜻이지요. 저도 애플 인이어로 들을 때 인식하지 못하던 악기 소리를 보스 인이어로는 많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런 악기도 썼구나"하는 깨달음이 온 것이지요. 또한 보스 인이어는 공간감이 좋기 때문에, 여러가지 악기가 방에 넓게 퍼진 상태에서 연주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로 들으면 소리가 뭉뚱그려 들리기 때문에 입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보스 인이어의 특징 중 하나는 저음이 매우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자면 중음과 고음이 많이 묻힌다는 뜻이죠. 따라서 사람에 따라선 좀 답답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러한 문제는 이퀄라이저를 treble booster로 맞춰 놓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보니 정말 중음, 고음이 살면서 소리가 좀 더 생생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정을 하니까 음이 좀 찢어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서 이퀄라이저를 만져보다가 보니까, 프리앰프가 너무 높게 설정이 되면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프리앰프를 낮추고 볼륨을 올려주니까 낫더군요 (그런데 프리앰프가 너무 낮으면 소리의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왜곡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애플 인이어는 실리콘 팁이 껴서 나오는데, 실리콘 팁 보다는 폰 팁이 소리도 좋고 착용감도 낫다고 해서 귀마개를 개조해서 폰 팁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정말 실리콘 팁을 쓸 때 보다 소리가 나아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그런데 폰 팁의 문제는 재질상 물기가 묻으면 안되기 때문에 손이 젖었을 때는 꼭 손을 말리고 만져야 한다는 점과, 귀에 넣으려면 손으로 만지작 거려서 작게 만든 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귀에 낄 때 조금 귀찮다는 점입니다. 그에 비해 보스 인이어는 구조상 실리콘 팁을 폰 팁으로 바꿀 여지가 없더군요(말은 인이어인데, 사실 이어버드에 가까운 면도 있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디자인상 실리콘 팁이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는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 귀에 낄 때는 꼭 쉽게 빠질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사실은 귀 밖에 잘 자리잡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해도 되더군요. 처음에는 라지 사이즈 팁을 썼는데, 몇 시간 쓰다 보니 귀가 아파서 미들 사이즈로 바꾸었는데, 이 상태로 한 시간 조깅을 해도 전혀 빠질 기색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스 인이어는 구조상 소리가 밖으로 많이 새기 때문에 아주 조용해야 하는 도서관 등에서는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는 진정한 인이어이기에 소리가 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보스 인이어는 밖의 소리가 안으로도 들어오기 때문에 차음성이 좋지 않은데, 이는 거리를 걸을 때 안전에 도움이 되지만, 비행기를 타는 상황이라면 비행기 소음을 막지 못한다는 점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 인이어는, 특히 폰 팁을 낀다면, 차음이 잘 되기 때문에 거리를 걸을 때는 위험할 수도 있는데, 비행기 탈 때 등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서 좋겠더군요.

결국, 두 제품은 각각 장단점이 있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만약 아이팟 터치를 쓰신다면 리모콘과 마이크가 달린 애플 인이어 이어폰이 훨씬 실용적일 것입니다. 특히 가격도 애플 인이어가 8만원대로, 14만원대인 보스 인이어 보다 훨씬 저렴하죠. 하지만 소리만 놓고 본다면 보스 인이어가 훨씬 좋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음을 좋아하거나, 목소리 보다 악기소리가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스 인이어가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단, 음질의 차이는 실내에서 조용한 상황에서 구분 가능하지, 실외에서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두 제품의 차이를 거의 구분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주로 외부에서 활동하며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애플 인이어가 여러모로 더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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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8. 06:5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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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맥 OSX을 설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넷북은?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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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고 저렴한 넷북이 큰 인기죠. 그런데 애플에서는 넷북을 만들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기에, 다른 회사에서 만든 넷북에 OSX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사제 맥-넷북을 만들어 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넷북이 맥 OSX과 가장 잘 맞느냐인데, PowerPage를 운영하는 Jason O'Grady는 델 미니9이야 말로 맥 OSX을 깔기에 적합하다고 추천합니다. 미니9은 맥 OSX과 궁합이 워낙 잘 맞아서 거의 모든 면에서 OSX의 기능을 다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넷북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수스 901은 360-380 달러로 다른 넷북보다 조금 비싸지만, 3월에 실시되는 100달러 리베이트 적용을 하면 부담이 덜하죠. 이 제품은 1.3MP 웹캠, 블루투스, 6쎌 배터리, 20GB SSD, 두 손가락 스크롤을 지원하는 터치패드 등 성능이 우수하죠.

MSI Wind는 또 다른 넷북인데, 이 제품을 2GB 램, 7200 RPM 320GB 하드, 9 쎌 배터리로 업그래이드해서 OSX을 설치하면 웬만한 맥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려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USB로 타임머신 하드와 연결해 세팅을 가져오는 Migration Assistant를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몇 작은 문제가 있는데, 예를 들어 이어폰과 스피커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아서 특수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을 설정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
가시면 boingboing에서 제공하는 각 넷북의 맥 OSX 호환성 차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호환성은 델 미니9가 가장 좋네요.

기즈모에서는 델 미니9에 OSX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가이드를 공개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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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6. 01:08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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