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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와 관련된 글 3개를 찾았습니다.

  1. 2008.01.28 Engadget의 맥북에어 리뷰 / cimio
  2. 2008.01.24 맥북에어 리뷰 모음 / cimio
  3. 2007.11.16 iPod nano 2세대와 3세대 비교 사용기 6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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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Engadget의 맥북에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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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전자장비 관련 블로그인 Engadget에서 MacBook Air를 리뷰했네요. 내용은 직접 보면 되겠고, 흥미로운 사진만 두 장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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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의 USB 포트 모양 때문에 USB EVDO 모뎀이 안들어간답니다. 연결 케이블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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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어댑터가 대폭 줄었네요. 부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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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8. 01:3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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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맥북에어 리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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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사용한 언론인들의 리뷰입니다.

USA 투데이의 Ed Baig는 "여러가지 제한 때문에 맥북에어를 유일한 컴퓨터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여행을 많이하는 사람에겐 탐나는 제품이다."고 했다는군요. 그가 지적한 단점은, 실제 사용 시간이 애플이 언급한 시간 보다 한 시간 이상 짧았다는 점입니다. 총평- 모두를 위한 컴퓨터는 아니다 (주로 여행자용). 특히 유일한 컴퓨터로 쓰기는 어렵다.

뉴스위크의 Steven Levy는 제품의 얇기에 반했는지 리뷰의 3분의 1이 얇기에 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USB 포트가 하나 밖에 없다는 등의 문제를 지적했지요. 총평- 얇게 만들기 위해 많은 부분을 제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좋은 컴퓨터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모스버그는 "이 제품이 손에서 얼마나 기분좋게 느껴지는지 말로 전달하기가 힘들다"고 평했습니다. 물론 그도 하나뿐인 USB 포트 등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그는 Wifi를 키고 음악을 계속 틀어 놓았더니 밧데리가 3시간 24분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총평- 얇은 것을 좋아하거나 정상 크기 모니터와 키보드가 달린 서브노트북을 원한다면 좋지만, 모든 사람에게 권하지는 않겠다.

출처-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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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4. 16:01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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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iPod nano 2세대와 3세대 비교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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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아이팟 나노 2세대 8기가 제품을 쓰고 있기에 3세대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독일 오더블 사이트(audible.de)에서 2년간 정기구독을 하는 조건으로 4기가 아이팟 나노를 공짜로 주길래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받아서 몇 주 써보니 3세대는 2세대보다 훨씬 좋은 기기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원래는 용량이 풍부한 2세대를 중심으로 쓰고 3세대는 비디오나 오디오북 전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지금은 2세대는 거의 쓰지 않고 3세대만 씁니다.

그럼 2세대와 비교한 3세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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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한데, 스크린 크기는 3세대가 훨씬 큽니다. 앞면의 제질은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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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의 뒷면은 앞면과 동일하게 흠집이 거의 안나는 소재인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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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3세대의 뒷면은 나노 1세대의 뒷면과 마찬가지로 흠집이 잘 나고 지문이 묻기 쉬운 제질입니다. 거울로 쓸 때는 좋지만, 꼭 스킨이나 케이스를 씌우던지, 아니면 흠집에 대해 초연한 마음 자세를 키워야 합니다 (저는 후자).


음질을 비교한 결과, 3세대의 음질이 2세대 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 모델의 음질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 처음에는 감지가 어려운데, 들어볼 수록 3세대의 음질이 2세대보다 더 입체적이고 선명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2세대의 음질이 마음에 안들어 음질만 좋은 MP3 기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3세대가 그런 아쉬움을 채워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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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는 스크린이 워낙 작아서 텍스트 위주의 간결한 정보전달. OS도 텍스트 정도만 처리할 능력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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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는 넓은 화면과 OS의 그림 처리 능력을 자랑하려는 듯 메뉴 모든 곳에서 화려한 그래픽을 보입니다. 어쩌면 MS의 Zune에 조금 자극을 받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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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생각이 필요없는 간단한 오락을 즐기는데, 2세대에는 정말 초간단 게임만 들어있습니다. 위의 예는 벽돌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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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는 게임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Vortex는 벽돌깨기의 3차원화라고 할 수 있죠. 화려한 그래픽, 확실한 사운드 효과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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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의 솔리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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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의 Klondike (=솔리테어). 자동 완성 등 2세대 솔리테어보다 훨씬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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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의 음악 퀴즈. 저장된 음악을 랜덤으로 들려주고 제목을 맞추는 게임. 재미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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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의 iPod Quiz는 영화, TV, 음악 등에 관한 Trivia quiz 입니다 (위의 문제 정답은 Rob Reiner).

2세대 게임 중 낙하산 맞추기는 없어졌지만 별로 안 아쉽네요. 그리고 추가 게임 구입을 원하시면 iTunes Store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단, 미국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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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와 3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3세대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사실 2세대도 핵킹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긴 했는데, 화면이 워낙 작아서 동영상을 본다는 것이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3세대는 동영상을 보기에 충분한 크기로 화면을 크게 만들었군요. 화질은 매우 좋습니다. 그래도 다른 PMP보다는 화면이 훨씬 작으니 대작 영화를 보기에는 무리겠죠. 그냥 간단한 TV극 정도 보기엔 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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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screen 모드로 전환한 모습. 사진엔 도트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트를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도트가 작고 화면이 아름답습니다.

iPod nano는 애플 제품 답게 인코딩을 많이 가리는데, 맥이라면 Visual Hub이나 FFmpeg으로 변환해서 보면 되고, 윈도우는 곰인코더로 변환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3세대 잡는 법에 대해 한마디 덧붙이겠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어떤 사람이 "3세대는 너무 넓어서 2세대와 달리 한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썼더군요. 제가 직접 써보니 그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과연 그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고민하다가 3세대를 잡는 법이 2세대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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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는 얇기 때문에 웅켜쥐듯 뒤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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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를 2세대처럼 쥐면 엄지손가락이 클릭휠을 조종하기 매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3세대를 올바로 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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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쥐어야 하죠. 이른바 three-finger-grip. 손가락이 살짝 긴장되지만 가장 날렵한 자세가 나옵니다. 이 자세가 어려운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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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그립을 변형한 이른바 four-finger-grip입니다. 새끼 손가락으로 밑부분을 지탱하고, 검지로 윗부분을 고정합니다. 손가락에 무리가 안가기 때문에 장시간 잡을 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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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자세는 초보자는 따라하기 힘든 reverse-four-finger-grip 입니다. 이 자세는 조종용이라기 보다는 영상감상용인데,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죠. 차라리 손목을 조금 더 펴고 머리를 어깨쪽으로 기대는 자세로 응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까지 2세대와 3세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사용기를 적어봤습니다. 3세대의 장단점을 요약해 보자면

장점
1. 음질 개선.
2. 비디오 재생 가능
3. 게임 개선, 추가 구입 가능
4. 향상된 OS의 그래픽 능력

단점
1. 뒷면이 흠집에 취약함
2. OS가 바뀌면서 가끔 오작동이나 freeze 현상 일어남


전반적으로 3세대 iPod nano에 대해 대단히 만족합니다. MP3 기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간단한 비디오 재생도 원하는 분에게 적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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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6. 16:2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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