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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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9 인텔맥에 윈도우 설치하기 가이드 6 / cimio
  2. 2008.02.08 Quicktime 코덱 모음 Perian 1.1 발표 2 / cimio
  3. 2008.02.07 블로거를 위한 맥용 어플 추천 59 / cimio
  4. 2008.02.07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 2 / cimio
  5. 2008.01.30 파이어폭스, 유럽 시장 30% 점유율 기록 / cimio
  6. 2008.01.30 Apple.com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비디오 / cimio
  7. 2008.01.29 Youtube 비디오 다운로드 해주는 어플 / cimio
  8. 2008.01.29 iPhone의 GPS 없는 위치추적 성능은? / cimio
  9. 2008.01.29 애플 주가 하락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편지 1 / cimio
  10. 2008.01.29 영국판 Get a Mac 광고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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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맥에 윈도우 설치하기 가이드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매킨토시에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를 설치하기는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지만, 저도 처음 작업할 때는 안내서를 읽으면서 했음에도 몇 번의 실패 끝에 24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복잡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제 실수를 바탕 삼아 다른 분들은 편하게 설치하시도록 안내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은 맥에 윈도우 파티션 만들기와 윈도우 설치,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윈도우 파티션은 내장 하드에만 설치 가능하고, 이 내장 하드는 이미 파티션이 나누어진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1. 맥에 부트캠프 파티션 나누기

부트캠프 파티션을 나누기 위해선 부트캠프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합니다. 레오파드를 설치한 분든 어플리케이션 폴더 속 유틸리티 폴더에서 부트캠프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 실행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유저가 쓸 수 있었던 부트캠프 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은 시한이 종료되어 더 이상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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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는 동안은 컴퓨터를 못쓰니 설치 및 설정 설명서 프린트를 선택해서 설명서를 종이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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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Windows 파티션 생성 또는 제거를 선택해야 겠지요. 어떤 이유에서 과거에 파티션을 설치하였지만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Windows 설치 프로그램 시작 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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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파티션 생성 또는 제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윈도우 파티션의 크기를 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5기가는 최소 용량이고, 32기가는 권장 용량입니다. 윈도우 파티션의 최대 용량은 디스크의 여유 공간에서 5기가를 뺀 용량이라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결정한 파티션 용량은 쉽게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나중에 윈도우용 파티션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면, Winclone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에 대해선 Winclone으로 부트캠프 파티션 용량 마음대로 조절하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다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진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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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1) 하드 드라이브의 내용을 모두 백업하고 포맷한 후 다시 리스토어 한다
아니면
2) iDefrag (17.5 파운드)프로그램을 써서 디스크 조각 맞추기를 해준다

입니다. 컴퓨터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SuperDuper!Carbon Copy Cloner를 써서 1번에 도전해 보시고, 초보자라면 돈이 들겠지만 2번을 선택하는 것이 났겠죠. 만약 하드 전체를 백업하기도 싫고, 돈도 쓰기 싫다면, 하드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외장하드로 옮기고 내장하드에 빈 공간을 많이 만든 후 윈도우 파티션 나누기를 다시 시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1번이나 2번 중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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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Duper!를 이용해 내장하드를 외장하드로 백업하고, 외장하드로 부팅을 하려면, 외장하드의 Partition이 GUID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파티션탭을 누른 후, 1개의 파티션 선택 후 옵션을 눌러서 나오는 표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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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윈도우를 설치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XP 서비스팩2나 비스타 디스크를 넣고 설치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2. 맥에 윈도우 설치하기

윈도우 XP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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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이 되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엔터를 누르면 설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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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에서 꼭 C: 드라이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잘못 선택하면 Mac OSX 파티션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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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파일 시스템을 선택해야 하는데, NTFS와 FAT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NTFS는 신형 파일 시스템이지만, 맥 OSX에서 파일을 읽을 수는 있는데, 쓸 수가 없습니다. FAT은 구형 파일 시스템이고,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은 FAT으로는 32기가 드라이브 까지만 지원합니다 (파일 하나의 크기는 4기가까지만 지원). FAT은 NTFS로 변환이 가능한데, NTFS는 FAT으로 변환이 어렵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우선 FAT으로 선택하고, 불편하믄 NTFS로 변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Quick 옵션은 배드섹터 검사를 건너뛰는데, 새로운 파티션이라면 문제가 없을테니 Quick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설치 프로그램은 CD의 내용을 하드 드라이버로 옮기고 하드에서 다시 시동합니다. 중간에 패스워드 등을 설정하는 화면이 몇 번 나오는데, 화면의 내용을 따라 하면 되겠지요.

설치가 다 끝나면 자동으로 재시동 됩니다. 이때 "Press ANY key to start from the CD"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아무 것도 누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키를 누르면 다시 CD에서 설치가 시작되겠죠.) 이 메시지는 몇초 후에 사라지고 진행이 계속됩니다.

이제 윈도우 화면이 나오는데, 해상도가 맞지 않아 이상할 것입니다. 걱정하실 것 없이 윈도우를 위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부트캠프 드라이버는 레오파드 DVD에 들어 있습니다. 레오파드 DVD를 넣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실행되지요.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맥에는 한영 전환키가 없지만 네이버의 맥북을 쓰는 사람들 카페에 올라온 한/영 키변환 프로그램을 쓰시면 우측 커맨드키 등을 한영 전환키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XP를 맥에서 마음껏 쓰실 수 있습니다.

비스타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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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설치 DVD를 넣고 재시동한 후, 몇 분이 지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을 하고 Next를 누르고, 다음 화면에서 Install Now를 누른 후, Product Key를 넣고, Next를 누르고, End User License Agreement에서 I accept the License Terms를 선택하고 Next로 간 후, 설치 타입에서 Custom (Advanced)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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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Disk0 Partition 3를 선택합니다.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자기 혼자 두 번 이상 재부팅합니다. 중간에 "Press ANY key to start from the CD"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아무 것도 누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키를 누르면 다시 CD에서 설치가 시작되겠죠.) 이 메시지는 몇초 후에 사라지고 진행이 계속됩니다. 중간에 몇가지 화면이 나오는데, 화면의 지시를 따르면 되겠지요.

비스타 설치가 다 끝나면 윈도우를 위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부트캠프 드라이버는 레오파드 DVD에 들어 있습니다. 레오파드 DVD를 넣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실행되지요.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맥에는 한영 전환키가 없지만 네이버의 맥북을 쓰는 사람들 카페에 올라온 한/영 키변환 프로그램을 쓰시면 우측 커맨드키 등을 한영 전환키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스타용도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비스타를 맥에서 마음껏 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Take control of running windows on a mac 을 구입해 읽었는데,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책을 구입해 읽으셔도 좋을 것입니다. 책값이 10달러인데 뒤에 Parallels 10달러 할인, Fusion 10%할인 쿠폰이 있으니,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분은 책을 거저 얻는 셈이 되겠지요 (저와는 상관 없는 책임을 밝힙니다).

애플 포럼 부트캠프 글타래를 보시면 다양한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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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9. 23:07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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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time 코덱 모음 Perian 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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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오픈소스 퀵타임 컴포넌트 모음인 페리안 1.1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페리안은 Quicktime에서 다음 미디어 타입을 재생하도록 해줍니다.

  • AVI, FLV, and MKV file formats
  • MS-MPEG4 v1 & v2, DivX, 3ivX, H.264, FLV1, FSV1, VP6, H263I, VP3, HuffYUV, FFVHuff, MPEG1 & MPEG2 Video, Fraps, Windows Media Audio v1 & v2, Flash ADPCM, Xiph Vorbis (in Matroska), MPEG Layer II Audio
  • AVI support for: AAC, AC3 Audio, H.264, MPEG4, and VBR MP3
  • Subtitle support for SSA and SRT


특히 capri91님은 자막 기능 등을 추가한 1.1k11 버전을 만드셨으니, 자막을 보기 원하는 분은 capri91님의 버전을 설치하는 것이 더욱 좋겠네요.

애플포럼 Perian Plugin for SAMI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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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8. 01:02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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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를 위한 맥용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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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ogger.net을 운영하는 Darreb Rowse는 14 Essential Mac OS X Applications for Bloggers라는 포스팅을 통해 블로거를 위한 맥용 어플 14가지를 추천했습니다. 그의 리스트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의 견해를 덧붙여 보겠습니다.

1. 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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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는 블로깅전용 소프트웨어로, 여러가지 플랫폼 (워드프레스로부터 티스토리까지)에 글을 올리도록 해줍니다. 저도 잠시 써 보았습니다만, 솔직히 티스토리의 인터페이스보다 낫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아마 제가 티스토리에 너무 익숙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엑토를 쓰는 법에 대해선 매트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하지만 이 소프트웨어가 유용할 상황이 몇가지 있죠.

1. 블로깅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택스트 위주라 불편할 때

2. 같은 포스팅을 여러 블로그에 올릴 때

3. 웹브라우저가 블로깅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을 때 (실제로 파이어폭스 3 베타판으로는 티스토리의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엑토가 유용하겠죠)

가격은 17.95달러로 저렴하긴 하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까운 돈이긴 합니다. 참고로, 또다른 맥용 블로깅 소프트웨어로는  MarsEdit 가 있습니다.


2. Imag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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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웰은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크롭하고, 모서리의 모양도 바꾸고, 간단하게 글을 덧붙이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 크기를 조절할 일이 많은 블로거에게는 유용하겠네요. 저는 EasyCrop (11.95달러)을 씁니다만, 이미지웰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특히 공짜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기본 어플은 무료, 추가 기능은 유료).


3. Sk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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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치는 스크린 캡쳐와 그림판 기능을 합한 듯 한 소프트웨어입니다. 화면을 캡쳐하거나 원하는 그림을 연 후, 선으로 그림을 그리고 텍스트를 삽입하는 기능을 하죠. 저는 SnapNDrag을 쓰는데, 스키치가 훨씬 나아 보이는군요. 스키치는 원래 초대장이 필요했는데, 최근에 공개 베타로 바뀌었습니다. 무료니 꼭 써보시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4. Twh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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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hirl은 트위터용 소프트웨어인데, 한국엔 트위터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크게 유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 미투데이나 플레이톡용 소프트웨어도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트위터용 소프트웨어로는 Twitterrific과  Tweetbar 등도 있습니다)


5. Flickr Uplo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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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는 사진 업로드 서비스인데, 역시 한국에서는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어쨌든 플리커 업로더는 플리커를 쓰는 사람에겐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죠. 아이포토 연동도 됩니다.



6. Cyber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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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덕은 FTP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전문적으로 FTP를 많이 쓸 것이 아니라면, FTP프로그램은 거기서 거기인 듯 싶습니다. 저는 작년말 MacUpdate Promo에서 12개 어플 할인 행사할 때 구입한 ForkLift를 씁니다. 또다른 유명한 FTP프로그램으로는 Transmit 이 있죠. 참고로, FireFTP는 Firefox를 FTP 프로그램처럼 쓰게 해주는 Firefox용 addon 입니다.


7. Instant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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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ntShot은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입니다. 메뉴바에 머물다가 필요한 순간 불러내서 쓸 수 있죠. 맥용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으로는 QuickSnap, Paparazzi 등도 있습니다.




8. Captu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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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미는 비디오 화면 캡쳐 프로그램입니다 (도네이션웨어). 비디오로 컴퓨터 사용법을 보여줄 때 매우 유용하죠. 이러한 소프트웨어로는 iShowUScreenium, 그리고 SnapzProX등이 있습니다.




9. 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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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um은 인스탄트 메시징 클라이언트로 MSN, AOL, Yahoo, Jabber 네트웍을 다룹니다. 곧 비디오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죠. 단, Skype는 Adium과 연동하지 않습니다.




10. Sk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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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인터넷 전화이지요. 또한 채팅이나 비디오 채팅 기능도 있습니다. 업무용, 개인용으로 잘만 쓰면 엄청난 전화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안써본 분은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11. Fire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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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는 특별히 블로거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브라우져인 듯 합니다. 특히 Addon을 통한 기능의 확장을 하면 자신에게 딱 맞는 기능을 쓸 수 있죠. 참고로, 맥용 웹브라우저로는 사파리, 오페라, iCab, Flock , Omniweb 등이 있습니다.


12. Text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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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트에딧은 맥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글을 적을 때는 가장 유용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습니다. 맥용 단순한 문서작업용 프로그램으로는  WriteRoom (화면 전체에 글만 보이게 함으로 글쓰기에 집중하도록 도움), xPad, TextWrangler, TextMate등이 있습니다. 저는 책쓰기에 적합한 Screvener를 애용합니다.


13. Ke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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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일 뿐 아니라 멋있는 차트를 쉽게 만들어주는 용도로도 유용하죠. 물론 프리젠테이션을 할 일이 있다면 키노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겠죠. PC세계에서는 파워포인트가 프리젠테이션의 표준이기는 하지만, 맥 사용자들에게는 키노트가 있으니 파워포인트 부러울 이유가 없겠죠 (사실 맥용 파워포인트도 있긴 하죠).


14. Task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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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스크페이퍼는 "할 일"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식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소프트웨어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간단하게 쓰기가 어려운데 반해, 테스크페이퍼는 간단하게 할 일을 정리할 수 있으니 좋죠. 물론 단지 할 일의 목록을 만드는 정도는 OmniOutliner로도 충분하겠죠. 또다른 Get Things Done 계열의 프로그램으로는 ThingsOmniFocus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선정한 프로그램입니다.

15. NetNew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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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뉴스와이어는 RSS리더 전용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HanRSS를 썼는데, 넷뉴스와이어가 무료로 전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써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RSS로 올라온 소식 중 읽고 싶은 내용을 오른쪽 탭으로 저장해 놓았다가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파이어폭스에서 한RSS로 읽었는데, 그럴 경우 읽으려고 열어놓은 탭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어려웠는데, 넷뉴스와이어로는 관리가 훨씬 편하더군요. 또다른 무료 RSS 리더로는 Vienna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맥용 어플도 대단히 풍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어플을 잘 활용해서 즐거운 블로깅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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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7. 23:44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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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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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북프로 (MBP) C2D 2.16Ghz 모델을 쓰는데, 내장 하드가 120메가라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전에 쓰던 파워북 하드가 60기가였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훨씬 넓지만, 부트캠프도 설치하고, MP3, 동영상 화일도 보관하다 보니 이제는 몇기가 남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장하드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애플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보니 요즘은 노트북 내장하드 교체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내장 하드를 교체했다간 워런티 무효가 된다는 친절한 (?) 안내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맥북프로의 내장 하드 업그레이드는 내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우선, 맥북프로용 내장 하드는 SATA 방식의 2.5인치면 되는데, 중요한 점은 높이가 9mm 정도인 모델을 골라야지, 11mm 모델을 고르면 안됩니다. 작은 차인데 11mm 모델은 들어가지가 않는다는군요. 지금 맥북프로에 들어가는 가장 큰 내장 하드는 웨스턴디지털 320G 5400RPM 8M [WD3200BEVT]입니다 (네이버 최저가 22만원대).

새로운 하드를 설치한 후, OS와 각종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다시 깔 수도 있지만, 이러면 설치와 설정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겠죠. 훨씬 편리한 방법은 기존의 하드를 새로운 하드에 복사한 후 새로운 하드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Carbon Copy Cloner(도네이션웨어)와 SuperDuper!(27.95달러)가 있지요. 저는 SuperDuper!를 쓰는데, 하드 복사용 뿐만 아니라 백업용으로도 추천하고픈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 레오파드 버전이 나왔으니, 레오파드 사용자도 문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직접 노트북을 열고 하드를 교체하는 과정을 배울 필요가 있겠죠. 이를 위해 유용한 비디오를 소개합니다. 우선 초간략 버전입니다.



Macbook Pro HDD switch in HD ;-) from max milion on Vimeo.

이 버전의 장점은 대략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를 짧게 보여준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비디오는 실제 작업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안되겠죠. 그래서 천천히 나오는 비디오를 소개하겠습니다.



OWC MacBook Pro HDD Upgrade guide video


이 비디오는 분해 조립 과정이 자세히 나왔으니 이해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비디오로만 보면 부족하니, 매뉴얼도 하나 추가하죠.

iFixit Guide
위 링크에서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Hard Drive Replacement 를 선택하면 됩니다.

Upgrade Your MacBook Pro's Hard Drive  는 또다른 매뉴얼인데, 장우석님이 한글로 번역을 해놓으셨네요.

맥북프로 분해를 위해서는 작은 십자 나사 (안경 나사 조일 때 쓰는)와 톡스 (Torx) 드라이버 (일명 별나사를 풀 수 있는 드라이버, 사이즈는 T6)가 필요합니다. 톡스 드라이버는 흔히 팔지는 않는데, 공구상이나 옥션 등에서 구입하셔야 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맥북프로 하드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맥북프로, 새로운 하드 (WD 320기가 모델 추천), 안경나사용 십자 드라이버, 톡스 t6 드라이버, 비디오 매뉴얼, 사진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모든 준비가 되셨으면, 잘 작업하셔서 넓은 용량의 하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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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7. 21:26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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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파이어폭스, 유럽 시장 30% 점유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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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의 최대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Firefox가 유럽 브라우저 시장에서 거의 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는군요. 프랑스의 웹 관찰 사이트인  XiTi Monitor 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파이어폭스는 지난 1년간 5% 점유율이 늘었는데, 그대신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줄었다는군요.

Firefox는 핀란드에서 45.4%의 시장점유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슬로베니아 (44.6%), 폴란드 (42.4%), 슬로바키아 (41.2%), 헝가리 (40.3%) 등에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인구가 많은 국가 중 독일에서는 34.2%였고, 프랑스는 25.8%, 영국은 17.2%였습니다. 가장 파이어폭스 시장점유율이 낮은 국가는 네델란드 (14.7%)였다는군요.

2007년 12월 기준으로 IE는 32개 유럽 국가에서 시장점유을이 66.1%였는데, 이는 전달의 66.9%에서 하락한 것입니다. 유럽 시장에서 오페라는 3.3%, 애플의 사파리는 2%를 점유하였습니다.

저도 Firefox를 주로 쓰는데, 물론 맥이라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없기도 하지만, 속도나 안정성, 확장성 등에서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많지 않긴 하지만, 앞으로 유럽 만큼 늘어난다면, 한국 인터넷의 IE편중 현상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Macworld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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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30. 20:45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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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Apple.com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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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홈페이지인 Apple.com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비디오입니다. 애플은 신제품을 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올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만 봐도 애플이 어떠한 제품을 발표해 왔는지 알 수 있죠. 초기의 몇몇 화면은 조금 촌스럽단 느낌도 드네요. 지금은 아주 세련된 모습입니다만...

즐감하세요~
출처-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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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30. 12:35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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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Youtube 비디오 다운로드 해주는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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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ble은 YouTube의 비디오를 다운로드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Flash가 아닌 mp4로 다운로드 하기 때문에 iTunes나 iPod에서 보기도 쉽죠. 제작사의 말에 따른다면, YouTube의 Terms of Service에 맞게 제작하였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따라서 YouTube에서도 이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를 막지 않으리라고 합니다. 무료 프로그램이니 부담 없이 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현재는 맥용 어플만 있지만, 윈도우용도 개발중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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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9. 23: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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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iPod, iPhone

iPhone의 GPS 없는 위치추적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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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맥월드 액스포에서 스티브 잡스는 iPhone으로 GPS 없이도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acLife에서는 iPhone으로 위치 찾기를 실험하였는데, 대략 75%의 경우에 0.25마일 (400미터) 이내의 오차를 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400미터라면 꽤 먼 거리이고, 이 정도 오차가 난다면 위치찾기 용으로 얼마나 유용할찌 모르겠습니다만, 휴대전화 전파와 WiFi 신호만으로 위치를 추적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결과라고 보입니다. 제대로 위치 찾기를 하려면 GPS를 내장해야겠죠. 실제로 iPhone용 GPS 모듈을 만든 곳도 있고, 곧 시판도 할 예정이라는군요. iPhone에서 내장이든 외장이든 GPS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저처럼 방향치인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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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9. 22:49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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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애플 주가 하락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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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0달러까지 올라갔던 애플 주가가 단 몇주 만에 130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Appleinsider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주가 하락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군요. 그는 "우리 힘이 미치지 않는 거대한 외부 요인 때문에 주가가 내려갔다"면서, 지금 애플의 주가 하락은 다른 IT주에 비하면 나은 형편이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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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우수한 인력, 분명한 전략, 신상품, 200개 이상의 소매점, 180억 달러에 달하는 현찰 보유고 등을 생각할 때, 애플의 기초체력은 건전하고, 따라서 "인내해 달라"고 투자자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주가 하락으로 애플의 2대 주주인 스티브 잡스도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그의 주식 평가액이 3억 7750만 달러가 줄어들었다죠. 앞으로 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주가 올리기에 나설찌 궁금해 지네요.

출처-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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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9. 22:30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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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Get a Mac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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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pple에서 미국과 비슷하게 Get a Mac 광고를 만들었다는군요.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미국판 Get a Mac의 매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PC와 Mac을 연기한 두 사람은 영국의 유명한 시트콤에 나오는 배우들이라는데, 그들을 알고 본다면 조금 낫게 느껴질찌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본다면, 미국판 Get a Mac 광고의 두 배우는 누군지 전혀 모르지만 처음 볼 때 부터 재미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단지 배우를 모르는 것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결국 영국 Apple에서도 이 광고의 문제를 느꼈는지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광고들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배우만 바꾸면 될 것 같지만, 광고를 다른 문화로 옮겨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듯 하군요.

출처- T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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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9. 22:12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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