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매뉴얼

post search result

분류 전체보기와 관련된 글 170개를 찾았습니다.

  1. 2008.07.06 맥북/맥북프로용 고용량 내장 하드 (HDD) 7 / cimio
  2. 2008.07.06 매킨토시 화면을 90도 회전해 주는 프로그램 / cimio
  3. 2008.06.18 파이어폭스에서 한글파일명 그림 깨지는 문제 해결법 / cimio
  4. 2008.06.07 맥북/맥북프로용 배터리 싸게 구입하는 법 1 / cimio
  5. 2008.04.21 맥용 쉐어웨어 싸게 판매하는 사이트 66 / cimio
  6. 2008.03.24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했습니다 1 / cimio
  7. 2008.03.18 맥북/프로/에어 Power Management Unit 리셋 하는 방법 / cimio
  8. 2008.02.26 매킨토시, 아이팟 구입시기 결정에 도움 되는 사이트 / cimio
  9. 2008.02.16 맥북, 맥북프로에서 지역코드 관계 없이 DVD보기 81 / cimio
  10. 2008.02.12 맥에서 DVD를 하드나 iPod으로 옮기는 방법 1 / cimio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맥북/맥북프로용 고용량 내장 하드 (HDD)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저는 얼마전 제가 쓰는 맥북프로의 하드를 WD 320기가 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속도나 소음은 원래 제품과 큰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어쨌든 하드 용량이 늘어나니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DVD를 몇 장 복사해서 넣고 나니 320기가 마저도 꽉 채우는 일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더 큰 내장하드가 없나 찾아보다가 몇가지 흥미로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삼성의 500기가 5400RPM M6 제품은 높이가 9.5mm로 맥북이나 맥북프로에 맞는 크기입니다. 다나와에는 500기가 이상 노트북용 제품이 아예 등록이 안되어 있군요. 해외에서는 OWC에서 이 제품을 외장 케이스 포함 279.99달러에 판매하는 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다치의 Travelstar 5K500 500기가 5400RPM은 높이가 12.5mm이기 때문에 맥북프로 17인치에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OWC에서 이 제품을 259.99달러에 판매하는데, 30달러 리베이트를 포함하면 229.99달러라는군요 (리베이트는 물건을 사고 다시 수속을 밟아 정해진 금액을 수표로 돌려받는 방식이라 한국에서는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히다치 320GB 7K320 7200RPM 2.5" SATA 제품은 높이가 9.5mm로 맥북이나 맥북프로에 적합하고, 7200RPM으로 속도가 빠르니 전반적인 시스템의 속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은 199.99달러이고, 30달러 리베이트도 있습니다.

결국, 최고의 속도를 원한다면 320기가 7200RPM 제품이겠고, 최고의 용량을 원한다면 500기가 5400RPM제품을 선택하면 되겠군요.

참고로, 맥북프로 하드를 교체하기 원하는 분은 전에 올린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맥북 하드 교체는 지하님이 쓴 맥북 (Macbook) 램과 하드 교체 하는 법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7. 6. 13:07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매킨토시 화면을 90도 회전해 주는 프로그램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저는 맥북프로를 쓰는데, 가끔 모니터를 90도 회전하면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맥OSX 자체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죠.

그런데 최근에 Display Rotation Menu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써보고는 대만족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메뉴바에 조그맣게 아이콘을 띄워서, 사용자가 가로, 세로 방향으로 화면을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간단할 뿐 아니라 무료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기능을 찾던 분이라면 꼭 써보시도록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운로드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7. 6. 12:52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파이어폭스에서 한글파일명 그림 깨지는 문제 해결법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오늘 (6월 18일) Firefox 3가 정식 발표되면서 많은 분들이 파이어폭스 (일명 불여우)를 설치하셨을 것입니다. 파이어폭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IE보다 낫거나 뒤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웹브라우저죠. 맥에서도 사파리 대신에 쓰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에서는 한글로 된 파일명을 쓴 그림파일이 깨지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IE에서는 UTF8 설정을 바꾸어주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파이어폭스에서는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할찌 모르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Clien에서 loblue님이 이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을 올려주셨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치고 엔터를 누릅니다.
This might void warranty!라는 경고가 뜨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I'll be careful, I promise! 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양한 설정 항목이 나오는데,
network.standard-url.encode-utf8를 찾으셔서 value를 false로 바꾸시면 됩니다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설정값이 바뀝니다)

그럼 파일명이 한글로된 파일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6. 18. 13:28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맥북/맥북프로용 배터리 싸게 구입하는 법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북이나 맥북프로를 쓰다 보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서 충전이 거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새로 배터리를 사야 하는데, 문제는 배터리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5인치 맥북프로 밧데리는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15만9천원입니다.

그런데 fastmac.com에서는 자체 개발한 맥북/맥북프로용 배터리를 99.95달러에 판매합니다. 이 제품을 한국까지 운반하는 비용은 20달러로, 다 해서 119.95달러, 약 12만원 입니다. 가격이 높지 않기 때문에 관세도 내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주문해 보니 약 10일 정도 걸려 도착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성능을 비교해 봤을 때 기존 MBP 배터리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coconutBattery를 보니 원래 밧데리는 5500 mAh였고, 이 제품은 6032mAh군요 (산지 몇달 되었기에 용량이 줄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애플 제품보다 가격이 몇 만원 싸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하길 고려하는 분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북프로뿐 아니라 맥북, 그리고 과거의 iBook과 PowerBook 용 배터리도 있더군요.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6. 7. 13:32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맥용 쉐어웨어 싸게 판매하는 사이트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맥용 소프트웨어는 PC용 보다 양은 작을찌라도 작고 알찬 제품이 많죠. 하지만 좋은 제품중엔 쉐어웨어가 많아 하나씩 사서 쓰기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좋은 쉐어웨어를 싸게 파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우선 Macheist는 12개의 어플을 모아서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DevonThink가 매력적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판매기간을 정해놓고 1년에 두 번 정도만 판매하던데, 요즘은 상설 할인 판매로 바뀌었는지 판매 종료 날짜가 안나와 있군요.

MUPromo는 매일 하나씩 어플을 할인 (보통 50%) 해서 판매하는데, 요즘은 마침 10개의 제품을 모아 할인해서 판매하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nd Studio, BannerZest, Parallels Desktop은 일정한 판매량을 넘겨야 unlock되는데, 지금까지 대부분 판매가 순조로웠음을 볼 때, 이번에도 모두 unlock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MacZot은 매일 하나씩 소프트웨어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RSS를 걸어 놓고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올 때 마다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면 되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은 소프트웨어를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MacHeist나 MUPromo의 번들은 거의 10분의 1가격으로 구입하는 셈이기에 (물론 그렇게 산 어플을 모두 쓰지는 않겠지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 번들 박스 (Mac Bundle Box)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다음 15개 어플을 정가 (346.69달러) 보다 훨씬 싼 49.95달러에 판매합니다.

- Dream Capture

- Mac Pilot

- iConquer

- Headline

- Shoebox

- Caboodle

- Narrator

- Mahjong Forests

- WriteRoom

- Scribbles

- Aurora

- Money

- Operation

-Compositor

-Sofa Control

 할인률이 높긴 한데, 사실 이 어플 중 인기가 높은 킬러 어플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그리고 웹사이트에 가봐도 포럼에 글이 거의 없는 등, 신생 군소 사이트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사이트지만, 앞으로 환골탈퇴해서 좋은 번들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4. 21. 18:57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했습니다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몇달간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하던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실행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택한 HDD는 웨스턴디지털 320G 5400RPM 8M [WD3200BEVT] 입니다. 포멧을 하고 나니 298.1기가 바이트 용량이 나오는군요.

하드를 교체하는 과정은 전에 쓴 맥북프로 하드 드라이브 교체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 읽을 때는 복잡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복잡하지 않군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상판을 드러낼 때 상판 앞 부분이 본체에 맞물려 있는데, 조심스럽게 흔들면서 떼주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재조립할 때는 위치를 잡고 상판 앞 부분을 골고루 눌러주면 딱 딱 소리를 내면서 잘들어갔습니다.

한 가지 고생한 것은 나사 두 개가 너무 꽉 조여 있어서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인데, 잘못하다간 나사가 고장나 어떤 방법으로도 나사가 안풀리는 상황이 될 수 있죠. 결국 힘을 꽉 줘서 풀긴 풀었는데, 여기서 배운 교훈은 드라이버가 조금 커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쓴 드라이버는 매우 가늘어서 힘줘 돌리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것 말고, 손잡이 부분이 큰 드라이버를 쓴다면 훨씬 쉽게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하드가 넓어지니까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네요. 맥북프로 하드 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3. 24. 14:17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맥북/프로/에어 Power Management Unit 리셋 하는 방법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매킨토시를 쓰다가 여러 가지 오작동이 일어날 때, Power Management Unit을 리셋하면 제대로 작동하는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전원이나 밧데리 관련 문제는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으니, 혹시 다른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된 분은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북, 맥북 프로
1. 컴퓨터를 끈다
2. 전원 코드를 빼고 밧데리를 분리한다
3. 전원 버튼을 5초간 누른다
4. 밧데리와 전원선을 다시 연결한다
5. 전원 버튼을 눌러 시동한다


맥북 에어
1. 컴퓨터를 끈다
2. 전원선을 전원에 연결한다
3. 왼쪽 Shift-Control-Option과 전원 버튼을 누른다
4. 5초간 기다린 후 전원 버튼을 눌러 시동한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3. 18. 02:06에 작성되었습니다.

blog post

카테고리 없음

매킨토시, 아이팟 구입시기 결정에 도움 되는 사이트

cimio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2.0 license
누구나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면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곧 신제품이 나오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을 느낄 것입니다. 물론 제조회사에서는 신제품 발표 일정을 미리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정확히 언제 새 제품이 나올찌 알 수는 없지만, 아래 사이트를 가 보면 지금까지 나온 매킨토시와 아이팟의 모델별로 신제품 발표 주기를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대충 언제쯤 구입할찌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acRumors Buyer's Gui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를 들어 맥북프로는 평균 186일마다 신제품이 발표되는데, 지금 모델은 나온지 266일째입니다. 따라서 신제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도 곧 맥북프로 신모델이 나온다는 루머가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에 비해 아이팟 나노는 평균 268일마다 신제품이 나오는데 지금 모델은 나온지 174일 되었기에 신제품이 곧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일 발표되자 마자 사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최소한 이 사이트에서 제품 발표 주기를 보고 신제품이 곧 발표될 듯 하다면 조금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물론 너무 사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신제품 같은 것은 생각하지 말고 당장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몇달간 불확실한 가운데 기다리느니 지금 제품을 구입해서 잘 쓰는 것이 더 이익일테니까요.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2. 26. 19:40에 작성되었습니다.

맥북, 맥북프로에서 지역코드 관계 없이 DVD보기

DVD는 너무나 많이 보급된 매체이지만, DVD에 지역 코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많죠. 이 지역 코드 (Region code)는 다음 지도에서 처럼 여러 국가를 지역별로 묶어서, 각 지역에 부여한 번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3번이고, 미국은 1번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부분의 사람은 지역코드를 모르고도 문제 없이 DVD를 봅니다. 이는 자신이 보는 DVD가 한 나라에 속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판매하는 DVD만 본다면 늘 지역코드 3번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 예를 들어 미국에서 온 DVD를 보려면 지역코드가 다르죠.

DVD플레이어의 지역코드는 다섯 번 까지만 바뀔 수 있습니다. 즉 한국 DVD 보다가, 미국 DVD 보다가, 한국 DVD 보다가... 하는 식으로 바꿔 보다 보면 나중엔 "더 이상 지역 코드를 바꿀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지역코드가 고정되어 버린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코드를 무시하는 DVD플레이어도 있고, 또한 지역코드를 무시하도록 변경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가정용 DVD 플레이어는 지역 코드를 바꾸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맥북이나 맥북 프로는 여러 나라에 가지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DVD를 못본다는 것도 아쉽고, 그렇다고 지역 코드를 없애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답답하죠. 그런 분은 최후의 방법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DVD 드라이버의 펌웨어를 바꿔 주는 것으로, 잘못하다간 DVD가 고장날 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따라서 아래 나오는 작업을 따라하실 분은, DVD가 고장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럼에도 자신이 책임질 각오를 하신 분만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DVD 지역코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기에 앞서, 드라이브가 지역 코드가 있는 DVD를 한 번 읽어줘야 합니다. 즉, 컴퓨터를 산지 얼마 안되 지역코드 있는 DVD (대부분의 영화나 TV DVD)를 읽어본 적이 없는 드라이브에 다음 작업을 하게 되면 드라이브가 고장납니다. 따라서 우선 영화나 TV를 삽입해 지역코드를  한 번 인식한 후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모든 USB, Firewire 기기를 제거하시고,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프로그램도 종료해야겠지요.

1. 맥북프로 C2D 2.16 타이거 에서 작업한 과정

아래 나온 파일들은 Region X 를 제외하고는 다음 페이지에 링크가 있습니다.
The Firmware Page :: View topic - MATHITA DVD-R UJ-857 FOR MACBOOKPRO

1. DVD info X 1.0.2를 다운 받아서 자신의 DVD 정보를 봅니다.
저는 펌웨어 버전이 KCV9로 나오더군요. 만약 여기서 KCVB로 나오는 분은 2단계를 건너뛰고 3단계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2. 이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우선 Apple firmware update 2.1 이 필요합니다. 이 업데이트는 애플에서 내놓았었지만, 여러 사용자가 설치후 드라이브가 작동을 멈추는 현상이 일어나 애플에서 더 이상 배포를 안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러분도 이 업데이트를 설치하다가 드라이브가 그냥 죽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이미 여러 대의 드라이브를 고장낸 악명 높은 업데이트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내 랩탑의 DVD를 리전프리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만 이 방법을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Apple firmware update 2.1를 실행하고(실행할 때는 다른 모든 프로그램은 종료하는 쪽이 안전한 설치에 도움이 되겠죠) 재시동하고 나면 펌웨어 버전이 KCV9에서 KCVB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3. KCVB용 펌웨어 업데이트를 다운 받아서 실행하고 재부팅합니다.

그러고 DVD info로 검사해보면 region free라는 말이 뜰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실제로 DVD region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은 Region X 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인텔버전이 필요한데, 이는 위에 나온 페이지에서 받지 마시고 (받았는데 제대로 실행이 안되더군요) 다음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www.powerbook-fr.com/IMG/zip/Region_X.zip

이 프로그램을 써서 지역코드를 정해줍니다. 만약 지역코드를 다섯 번 변경한 후에도 이 프로그램을 써서 다시 지역코드를 리셋해 주면 됩니다.


2. 다른 맥북 (프로) 모델
다른 맥북 (프로) 모델의 DVD를 Region free 하시려면, Macbook DVD Region Free에 가셔서 자신의 모델에 맞는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작업하시면 됩니다. 펌웨어가 잘 맞는 다면 Apple firmware update 2.1 를 실행하지 않아도 되겠죠.

참고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타이거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레오파드에서는 /System/Library/CoreServices/SystemVersion.plist 을 열어서 10.5.x를 10.4.x 로 (예를 들자면, 10.5.1을 10.4.9로) 바꾼 후 패치를 하시고, 재부팅 하기 전에 원래 값으로 다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 방법도 안된다면 kinoko20 님이 애플포럼에 올린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DVD 펌웨어 업데이트는 조금 복잡하고 잘못하다간 수십만원이 들어야 복구할 수 있는 작업이니 관련 자료를 잘 읽으시고 자신이 생기는 분만 자신의 책임하에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애플포럼 글타래
케이머그 글타래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2. 16. 14:21에 작성되었습니다.

맥에서 DVD를 하드나 iPod으로 옮기는 방법

DVD를 컴퓨터로 보다 보면 디스크를 넣다 빼었다 하기가 번거롭죠. 게다가 여러 장의 디스크를 보관하고 관리하기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피하려면 DVD를 하드 드라이브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MacTheRipper 사이트에서 MacTheRipper 를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MacTheRipper는 DVD를 하드로 복사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통은 디스크를 넣고 GO!를 누르면 되는데, DVD의 특정한 부분만 저장하기 원하신다면 Mode 탭에 가서 적절한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드로 복사한 DVD 폴더 속에는 VIDEO_TS 라는 폴더가 있기 마련인데, DVD 플레이어나 VLC 등에서 이 폴더를 선택해 주면 DVD를 넣은 것과 동일하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DVD를 통채로 복사하는 방법이 아닌, 더 작은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위해선 Handbrake 사이트에서 Handbrake를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Handbrake는 DVD를 다양한 파일로 변환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ndbrake엔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Format과 Codec이겠죠. 이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다르니 조금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로만 보려면 어떤 형식이건 문제가 없겠지만, iPod에서 보려면 MP4 file에 AVC/H.264/AAC Audio 겠고, PMP인 아이스테이션의 T43에서 보려면 AVI file에 MPEG-4Video/ MP3 Audio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기기에 따라 Picture Settings에서 화면 크기도 조절해 줘야 겠지요. 이렇게 기기에 맞는 설정은 Preset으로 저장해서 다음에 또 쓸 수 있도록 하면 편할 것입니다. 또한 TV 시리즈 DVD는 한 장에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를 하나씩 작업하지 말고 Add to Queue를 해서 여러 에피소드를 한 번에 작업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DVD를 작은 크기 파일로 컴퓨터에 보관할 수도 있고, 아니면 PMP나 iPod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맥에서 즐거운 영상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
2008. 2. 12. 22:23에 작성되었습니다.

◀ recent : [1] : [···] : [6] : [7] : [8] : [9] : [10] : [11] : [12] : [···] : [17] : previous ▶

blog information